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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광받고있습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순수 고대밀 트리트쿰 종을 지칭하는 것으로 브랜드 명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셀레늄이나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함량이 높아 지난 2015년 타임지에서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에 선정되기도 한 슈퍼곡물입니다.

특히 혈당지수(GI지수)가 비슷한 곡물류 대비 현저히 낮아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무트에는 단백질 마그네슘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베타카로틴 식이섬유등 18종에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하고 있다. 또 셀레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낮은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카무트 반 컵 분량은 열량이 140칼로리에 불과하지만 일반 밀보다 단백질은 30% 이상 들어있어 하루 100그램의 카무트를 섭취할 경우 셀레늄 1일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셀레늄​이 많다고 하는 양파의 163배, 무의 1164배, 양배추 135배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밖에도 식이섬유와 아연과 철분, 비타민B군이 풍부하고 아연과 철분 비타민B군이 풍부한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카무트가 유명세를 타며 실제로 카무트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오늘 아침밥을 먹어봤는데 혈당은 안정적이다. 충분한 수면을 못했더니 공복혈당이 높은 편이었는데 식후 2시간 혈당은 낮게 나왔다”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한편 카무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특정지역에서만 철저한 재배 가이드에 맞춰 생산되고 있어 카무트 구매 시 정품 로고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집트에서 재배하기 시작한 고대 원시 곡물 ‘카무트’는 이집트 제18왕조 12대 왕인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약 4,000년 동안 무덤에서 살아남아 ‘생명의 씨앗’으로 불리기도 한다. 겉으로 보기엔 현미와 비슷하지만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에 선정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셀레늄을 포함한 다양한 미네랄뿐만 아니라 단백질,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퍼 곡물 카무트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항산화 작용
카무트에는 셀레늄이 풍부한데, 이는 비타민 E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다. 항산화제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콜레스테롤 배출
카무트에는 현미의 3배 이상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데도 영향을 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이는 곧 혈관과 심장 건강 향상으로도 이어집니다.

3. 혈당 조절
마그네슘은 혈당 관리를 돕는데, 카무트에 이 성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혈당 지수가 현미보다도 훨씬 낮은 40으로 당뇨 환자가 밥을 지어 먹기에 좋습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탈모가 생기거나 설사나 구토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80g을 지켜야 합니다.

이 외에도 카무트는 망간이 풍부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면역 기능을 증진합니다. 또한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관리를 할 때 걱정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고, 카무트에 포함된 아연과 망간이 호르몬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알려집니다.

카무트는 칼로리나 탄수화물 함량은 낮고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곡물로도 유명한데 백미의 탄수화물 함량이 100g 당 81.68g인 반면 카무트는 70.58g 정도이며, 식이섬유 함량의 경우 100g당 11.1g으로 현미 대비 약 3배, 바나나 대비 약 4배, 토마토 대비 약 9배나 되기 때문에 건강 유지를 위한 식재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카무트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보이는 셀레늄의 함량이 높아 셀레늄의 제왕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셀레늄이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발암물질의 생성 억제 및 해독을 촉진하여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포만감도 오래가는 카무트 한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부터 현재까지 거의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내려오는 슈퍼곡물 카무트는 그 신비하고 오래된 역사만큼 해외에선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셀럽들이 자기 관리를 위해 꾸준히 먹어온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카무트는 기본적으로 셀레늄, 망간, 아연,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18종의 아미노산 등 항산화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카무트가 함유하고 있는 식이섬유는 몸 안에서 프리바이오틱스로 변화되어 장 안의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는 변비 예방은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민감한 장 때문에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더불어 착한 탄수화물인 저항성 전분을 가지고 있어 포만감은 높이고 체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옥한 초승달 지대에서 발견되어 고대 이집트 때부터 재배되어 왔던 호라산밀은 다른 말들에 비해 식감이 거칠다는 이유로 이란 동부 호라산주에서 낙타에게 먹일 사료로 재배되어 오다가 1921년 재발견되었습니다. 미국에 한 회사가 이 밀을 대량재배하기 시작했고, 카무트라는 상표를 냈습니다.

요즘은 건강곡물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마트를 잘 뒤져보면 종종 카무트밀로 만든 파스타 면을 팔고 있는데 면 자체의 맛은 별 차이가 없는 편이지만 면이 소스의 맛을 비교적 잘 흡수하지 못해서 조리법이 좀 달라집니다. 귀리와 마찬가지로 밥을 지을 때 쌀에 조금 섞어 밥을 지으면 식감이 좋아집니다. 안타깝게도 제빵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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