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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기상캐스터 배혜지는 1992년 10월 18일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8세 입니다. 학력은 숙명여자대학교 IT공학전공, 미디어학부 학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재학 중 입니다. KBS 광주방송총국 기상캐스터와 YTN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면서 기상캐스터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 KBS 기상캐스터로 입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과거 대학 재학생 및 취업 시절 D모 그룹 광고에서 모교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고향 출신 대선배인 이세라 기상캐스터 이후 KBS의 날씨요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 2018년 여름부터 현재까지 더퀴즈라이브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 여름 기상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18년 겨울 기상예보사 면허 취득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각종 자료를 보면 진정한 기상캐스터로서 준비를 많이 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달 단위로 개인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최근 OGN에서 운영 중인 44층 지하던전 유튜브에서 망들기교실이라는 키덜트 대상의 게임DIY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매주 신기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이랜드뮤지엄의 고정MC로 선정되어 배혜지의 오.소.소라는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새로운 컨텐츠가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광주 출신이라서 그런지 KIA 타이거즈의 팬으로, 어린이 회원 출신입니다. 대선배인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롯데 자이언츠 팬인 선배 강아랑 기상캐스터와의 3인 3색 인터뷰에서 고백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도 KIA 타이거즈의 서울 잠실야구장 직관기가 간혹 올라오는 편인데 KIA의 마스코트인 호돌이가 꾸준히 보입니다.

MBC 선배인 최아리 기상캐스터와 친분이 있습니다. 사실 최아리 기상캐스터가 2017년~2018년에 KBS제주방송총국에서 근무했으며,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그 기간동안 KBS광주방송총국에 근무했는데, KBS전주방송총국, 광주방송총국, 제주방송총국이 호남제주권으로 묶여서 직원들끼리의 교류가 잦은 편이어서 그러기도 합니다.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미스트롯2에서 통편집 탈락되어 1월4일 유튜브 본인채널 라이브를 통하여 한풀이 라이브 방구석 뒷풀이를 선보였습니다. 참가곡은 장윤정의 '옆집누나'를 '날씨누나'로 개사해서 불렀고, 본인피셜 영탁, 장윤정, 신지포함 6하트를 받고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곡자인 장윤정이 하트를 눌렀는데 당시 장윤정의 남편과 같은 회사여서 눌렀다고 합니다.

광주 KBS와 YTN을 거쳐 2017년 KBS에 입사한 배혜지는 약 6개월 동안 일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에 기상 기사 자격증, 기상예보사 면허를 취득하는 등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그는 “당시 수입은 0원이었고, 힘들었다.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었고, 나만의 경쟁력을 찾아야겠다 싶어 기상 기사 자격증, 기상예보사 면허를 취득했다. 기상캐스터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은 아니지만, 기상 자료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어 공부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된다. 시야가 넓어졌고 재난 상황에서도 날씨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선배인 방송인 이금희의 조언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는 “이금희 선배님에게 수업을 듣기도 했다. 후배이자 제자로서 선배를 따른다. 고민 있을 때 선배님을 찾아가는 편이다. 한번은 선배님이 날씨 방송을 할 때 앞의 뉴스 2개를 보라고 하시더라. 앞에 사고 뉴스가 났는데 마냥 밝게 해버리면 동떨어질 수 있으니까, 앞의 뉴스를 보고 흐름에 맞춰 톤을 조절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었는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날씨 방송 외에도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tvN D 웹예능 ‘위스키 온 더 로드(Whisky on the road)’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서도 모습을 드러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 입니다. TV조선 ‘미스트롯’, KBS1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위스키 온 더 로드’는 안보현 진구랑 위스키를 소개해주는 콘텐츠로 6회 정도 촬영했다. 두 분 다 너무 매너 있고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이더라. 촬영하는 내내 드라마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미스트롯’ 촬영 갔을 때 붐을 봤는데, 오랜 시간 촬영하는데도 지치지 않고 리액션을 하고 코멘트를 하는 모습을 봤다. 지치지 않고 에너지 있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다. 나도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 사내방송, 사회 등 다양한 외부 일을 하는 것에 대해 “프리랜서로 고용불안정성이 있고, 외부 일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기상캐스터로 신뢰감을 떨어뜨릴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방송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하고, 기상캐스터에게 필요한 순발력에도 도움이 된다.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좋아해 주니까 힘이 나기도 한다. ‘우리말 겨루기’ 상금을 기부한 것도 감사한 마음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기상캐스터 배혜지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yedi_b/?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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