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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백석대학교 교수와 여대생 간의 불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불륜 사실 폭로: 교수의 아내 C씨가 대화 내용을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공개하여 교수와 여대생 간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화 내용 공개: 대화 캡처 사진을 통해 불륜 사건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었으며, 음란 대화로 인해 사건이 더욱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과문: 여대생 A 양은 불륜 사건이 학내에 퍼짐에 따라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얼굴을 들고 다니기 힘들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교수의 입장 표명: B 교수는 교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선언하며 A 양을 사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수의 아내의 반응: B 교수의 아내인 C씨가 불륜 사실을 학과 단톡방에 올려 명예훼손을 당하겠다고 말하며 논란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확산: 불륜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교수와 여대생의 신상 정보, 대화 내용, 인스타그램 등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대응: 백석대학교는 사태를 인지하고 물리치료학과 A 교수의 프로필을 학교 홈페이지에서 삭제하였습니다.

 

 

주변인의 반응: 이들의 신상 정보를 아는 주변인들이 온라인상에 신상을 유포하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상의 예상: 해당 교수와 여대생의 정체와 인스타가 공개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 양은 B 교수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학내에 널리 퍼지자 학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사과한 바 있습니다. 그는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께 정말 최송하다"면서 .방학 이후 교수님을 넬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고 지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도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출 몰랐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미 커진 것 같다. 나한테 많이 실망했다는 길 알고 있다. 너무 무섭 고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각각 40대 초반, 20대 초반인 B 교수와 양의 불륜 사실은 둘이 나눈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를 B 교수 아내 C씨가 학과 단체 채팅방에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학생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 면서 교수와 학생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러지게 됐습니다. 학생들이 대화 캡처 사진을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 앞다튀 올린 탓인지 B 교수와 A양이 주고받은 대화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오전엔 B 교수가 A 양에게 성관계를 하고 싶다며 음란한 말을 건넷다는 사실, A 양이 '오빠'라고 호칭하며 교수 말에 음란한 말로 화답했다는 사실이 대화 캡처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이후 이들이 "사랑해" "나도 사랑해" 등의 말을 주고받으며 밀어를 속삭였다는 사실, B 교수가 "지켜주고 싶다"고 하자 양이 "진짜 말 설레게 잘한다 오빠"라고 기뻐했다는 사실, 양이 담배를 피웠다고 하자 B교수가 괜찮지만 많이 피우진 말아달라고 당부했다는 사실이 추가 캡처 사진이 나오면서 알려졌습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교수와 여대생의 신상, 정체, 얼굴, 인스타 등의 정보들이 무분별하게 퍼지는 중으로 사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과는 물리치료학과이고, 1982년생 41세 교수와 2001년생 22세 여대생으로 20학번이라고 합니다. 교수는 연세대 물리치료학과를 졸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로 카톡이 올라온 후 이들의 신상 정보와 얼굴 사진까지 공개돼 파징이 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백석대 불륜 사건 카톡 대화 캡쳐본을 최초로 유포한 자가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교수 A 씨의 아내인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A 씨의 아내는 직접 불륜 사실을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단톡방'에 올리며 "명예훼손을 당해도 제가 당하겠다. 잘못을 했어도 두 아이의 아빠다. 벌은 내가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석대 측은 황급히 물리치료학과 A 교수의 프로필을 학교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으며, 불륜 상대로 지목된 여대생 B 씨는 "한 가정을 풍비박산내 죄송하다"며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모인 단체 카톡방에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학교 여대생과 불륜을 저지른 백석대학교 교수가 교수 자리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12일 올라온 글에 따르면 여대생 양과 불륜 관계를 맺어 물의를 일으킨B 교수가 수업에 들어와 자신은 진심으로 A 양을 사랑했다면서 "A 양은 젊으니 보호해달라"고 말한 뒤 교수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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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성남시 정책비서관·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6차례에 걸쳐 총 1억4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2015년 2월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 대가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과 함께 민간업자 김만배씨의 보통주 지분 중 24.5%(세후 428억원)를 나눠 갖기로 약속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도 있습니다. 2013년 7월∼2017년 3월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 비밀을 남욱 씨 등 민간업자들에게 흘려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게 하고, 호반건설이 시행·시공하게 해 개발수익 210억원 상당을 취득하게 한 혐의(부패방지법 위반)도 적용됐습니다.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버리라고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받습니다. 검찰은 전날 정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4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정 실장은 검찰에서 자신의 혐의와 이 대표 관여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명확한 물증도 없이 유 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의 진술만 믿고 무리하게 범죄사실을 구성했다는 게 정 실장 측 주장입니다.

검찰은 정 실장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데다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9일 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 비서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정 실장이 사용하던 컴퓨터에 운영체제가 재설치된 것을 수상히 여기고 있습니다. 정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8일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정 실장의 신병을 확보한 후 이 대표 연관성을 본격 추궁할 계획입니다.

정 실장은 1990년대 중반 이 대표가 성남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인연을 맺은 뒤 각종 선거와 성남시·경기도·민주당에서 가까이서 보좌한 '복심'으로 꼽힌다. 검찰은 두 사람이 '정치적 공동체'인 만큼 정 실장이 대장동 일당에게 받은 돈이 이 대표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쓰였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정 실장 소환 조사 하루 만인 15일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실장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습니다.

이 대표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김 부원장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김 부장판사는 지난달 22일 새벽 김 부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김 부원장에게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8억47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김 부원장과 정 실장은 모두 이 대표 측근으로 분류됩니다. 이 대표가 직접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자신의 측근이 아니라는 취지로 말하면서  "김용, 정진상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김 부원장 구속은 이 대표에게도 타격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김 부원장의 혐의 내용은 이 대표의 대선 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정 실장은 김 부원장보다 이 대표와의 인연이 더 깊다. 이 대표가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된 무렵 성남시청 정책비서관으로 일했고, 2014년 이 대표가 시장 재선을 준비할 때 성남시청을 퇴직해 캠프에 참여했다가 당선 후 다시 성남시청에 재임용 되는 등 이 대표를 측근에서 보좌했습니다. 이 같은 '공직 사퇴, 선거 후 재임용' 방식은 이 대표가 대선 후보로 나설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만약 법원이 이 대표 혐의를 인정한다면, 이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 실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유 전 본부장과 대장동 일당의 협의 내용을 보고 받은 인물로 정 실장까지만 적시돼 있지만, 남욱 변호사 등 일부 관계자들은 '시장에게도 보고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았다' 취지의 진술을 하기도 했습니다. 정 실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18일, 늦어도 19일까지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검찰은 정 실장의 혐의를 입증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정 실장 측은 검찰의 조사 내용에 대해 "터무니없다"며 구체적으로 다 반박했다는 반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이자,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 정진상은 1968년 10월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54세 입니다. 부산 브니엘고등학교, 경성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측근 중에서도 복심으로 꼽히는 인물로, 이 대표 스스로 "김용이나 정진상쯤은 돼야 측근"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거의 모든 사안을 논의할 정도라고 합니다. 집권여당의 대권후보의 핵심참모였고, 제1야당 대표의 최측근 보좌진이지만 알려진 사실이 극히 제한적이며, 특히 모습은 아예 찾아보기도 힘든 "은둔형 정치인" 입니다.

1980년대 말 경성대학교 법정대 재학 시절 사노맹에 들어가 간부로 활동했으며 체 게바라를 따라 '체'라는 가명을 썼다고 합니다. 1994년 행정학과 4학년 때 중퇴했으나, 이후 2011년에 졸업했습니다. 진보 진영의 대표적 매체인 '말'지에서 근무했다고 알려졌는데 90년 후반으로 보입니다. 1995년 '성남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이재명 변호사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2002년 유시민 등 친노 인사가 창당한 개혁국민정당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2003년 유시민의 행보에 반발하여 개혁당과 갈라서, 성남 지역 인물들로 구성된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참정연) 조직위원장을 맡아 유시민 의원 등 신당 올인파의 독선적이고 일방적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2005~2006년 오마이뉴스와 '성남투데이'의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예시 당시 이재명 변호사도 본인의 블로그에 정진상이 쓴 기사를 게시하며 홍보에 활용했습니다. 2000년대 말, 이재명 변호사가 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할 때 간사를 지냈습니다.

2010년 이재명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성남시 총무과 정책실장(별정직 6급)에 임명되었고,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되자 경기도 정책보좌관(별정직 5급)에 임명되었으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는 등 오랜 기간 최측근에서 이재명 대표를 보좌해 왔습니다.

이재명이 선거에 당선되면 임용이 되었다가 선거 때가 되면 다시 퇴직하기를 거듭해 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 실장(당시 성남시 근무)이 잘못되면 곧 내가 모든 걸 책임지겠다."고 할 정도로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고 합니다. 당연하지만 이재선은 정진상에 대해 "말 지"잡지 출신의 남자로 언급하면서 거리를 둘 것을 언급했고,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던 때에도 비서실장인 윤기천, 수행비서이자 사실상 행동대장이었던 백종선과 함께 압력을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SNS도 안하고 사진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평소에도 최대한 말을 아끼고 통화도 잘 안하는 타입으로 그림자처럼 '얼굴없는 보좌'를 자청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매일같이 출근을 한다는데 기자나 국회의원, 직원들마저 모른다고 할 정도라 사실상 비공식적인 활동을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실제로 성남시 회의록엔 이재명 시장의 수행원에 대한 질의에 대해 비서실장이었던 윤기천이 '별정6급 정진상 비서관은 분장 상에는 의전 수행으로 되어 있지만 수행을 공식적으로 하지는 않고'라고 대답하기도 했으며, 2022년에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도 더불어민주당에 직을 가지고 있음에도 당사의 직원들마저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을 수준이라 입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자,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는, 이재명의 다른 최측근인 김용이 진술거부권 행사로 일관한 것과 달리, 정진상은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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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성공회 대전교구 소속인 김 신부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할 의도가 아니었는데 실수로 글이 전체 공개됐다”며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신부는 "페이스북에 덜 익숙하고 덜 친했다"며 "'나만 보기'라는 좋은 장치를 발견하고, 요근래 일기장처럼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가끔은 일기처럼 쓴 글이 전체 글로 되어 있다"며 "나만의 생각 압축'이 있는데 말이다. 저의 사용 미숙임을 알게 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서 김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발언에 대해 "암담하기만 하다"며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 마지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며 “인터넷 강국에 사는 우리가 동시에 양심을 모으면 하늘의 별자리도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썼습니다. 이 글이 인터넷에 확산하자 '추락을 염원한다니 신부가 할 소리냐', '죽음을 기원하는 성직자라니', '신부가 샤머니즘을 믿는 것 같다' 등 비판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또 성공회원주나눔의집 페이스북 계정에도 '저주는 신부가 가질 무기가 아니죠'라는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자 '인정합니다. 제 안에 있는 '저주'라는 표현이 나온 까닭을 들여다 보겠습니다'라고 김 신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올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 신부의 페이스북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성공회 김규돈 전 신부와 천주교 박주환 신부를 내란·모욕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 “이들의 저주 담긴 글과 행동, 국민 분열을 초래하는 선동은 사회의 정신적·도덕적 지주인 성직자의 것이라고 믿을 수 없다”라며 “철저한 수사로 범죄 사실을 밝혀달라”고 적었습니다. 

성공회 측은 “물의를 일으킨 사제로 인해 분노하고 상처받은 모든 영혼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며 “어떻게 생명을 존중해야 할 사제가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수많은 사람이 타고 있는 전용기의 추락을 염원할 수 있겠냐. 생명의 존엄성을 무시한 처사이며, 하느님의 참된 가르침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신부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합성된 사진을 올리면서 이를 기원하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비나이다~ 비나이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기도하는 한 아이의 모습도 담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의 비판이 이어지자 박 신부는 “반사~”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지속되자 박 신부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폐쇄했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심경을 연합뉴스를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마음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만평과 같은 의미로 올린 것인데 과도한 관심에 당혹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천주교 대전교구는 15일 박 신부를 정직 처분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김종수 교구장 주교 명의로 공개된 사과문에는 “박 신부의 개인 SNS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사제로서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에 관해 많은 분들이 받으셨을 상처와 충격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박 신부의 글은 분명하게도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남과 동시에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힌다”라며 “대전교구 소속 박 신부의 행동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신자분들에게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의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박주환 신부(사진)를 15일 정직 처리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대전교구장인 김종수 주교는 이날 대전교구 홈페이지에 올린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박 신부의 글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난다. 많은 분들이 받으셨을 상처와 충격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 신부에게 공적 미사와 고해성사 집전 등의 성무 집행정지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신부의 건양대병원 사목 신부직도 박탈했습니다. 단, 신부 자격을 박탈하는 면직은 아니어서 신부 신분은 유지된다. 김 주교는 “우선 성무 집행정지를 명령했다. 이후 박 신부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며 보다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주교는 사과문에서 “박 신부가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결정도 따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신부는 12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이미지와 함께 ‘비나이다 비나이다’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11일에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용산경찰서 정보계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경찰분들!!! 윤석열과 국짐당이 여러분의 동료를 죽인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무기고가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라는 글을 썼습니다. 한편 대한성공회 대전교구는 14일 윤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린 김규돈 신부에 대해 사제직을 박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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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임선비의 본명은 임상아 입니다. 1991년 7월 10일 강원도 강릉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입니다.키 148cm, 혈액형은 B형 입니다. 아프리카TV를 주 플랫폼으로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인으로 2016년 4월 21일 데뷔하였습니다. 동생은 아프리카 베스트 BJ꾸티뉴 임상찬 입니다.

아이언 티어의 여성 롤 BJ들이 넘쳐나는 레드 오션에 뛰어들어 안정적인 시청자 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방송 대부분 롤을 한다고 하며 점검이나 랭크 게임이 막힐 때는 술먹방을 하기도 합니다. 2016년 9월 18일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 롤 커뮤니티인 롤큐를 통해 폭발적인 유튜브 구독자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고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20일에 공개 연애로 인한 어그로와 롤 뿐만이 아닌 다양한 게임을 방송으로 보여주기에는 트위치가 적합할 것 같다는 판단으로 플랫폼을 옮겼습니다. 2018년 9월 9일에 여러 가지 이유로 플랫폼을 다시 아프리카로 옮겼습니다. 2020년 10월 5일 아프리카TV 파트너 BJ가 되었습니다. 보통 1년씩 계약을 하는데 2년 계약 했다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많은 여성 유저들이 롤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가 남자친구이듯, 임선비 또한 남자친구가 롤을 하는 동안 연락이 안되는 것에 반감을 느끼고 롤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롤 닉네임은 림 광철입니다. 이전에 꿀탱탱과의 1:1 라인전에서 패배, 첫사랑 꿀탱탱을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랑아 리븐했다 를 거쳐 림 광철로 바꾸었습니다. 본 계정이 정지 당하면 부 계정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송 거의 대부분은 솔랭을 돌립니다. 티어엔 큰 욕심이 없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습니다. 방송에서 브론즈 티어에 비해 실버나 골드 티어는 어중간하며, 티어를 올리게 되면 방송의 정체성을 잃을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원딜과 탑이 주 포지션이나 다른 포지션들과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모든 라인을 소화할 수 있으나 탑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플랫폼 대전에서 탑으로 출전하였다 탑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외롭고 재미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챔프 폭은 상당히 넓은 편 입니다. 챔프 폭만큼은 거의 김민교 급입니다. 챔프를 한 번 써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스킨을 사 버리는 충동적인 구매 습관이 있습니다.

친목, 타 BJ 언급 및 비교, 지나친 꿀탱탱 언급, 어그로, 성드립, 패드립, 욕설, 도배, 외모 비하는 제제 사유이지만 심하지만 않으면 두고 보는 편입니다. 텐션이 높을 때는 웬만한 드립을 다 받아주지만 딱 봐도 기분이 나빠 보일 때 잘못 걸리면 욕 먹고 강퇴당하고 블랙당할 수 있습니다. 방송 초기엔 머리띠도 하고 예쁘고 여성스러운 옷을 주로 입었으나, 현재는 박시하고 펑퍼짐한 후드티나 럭비 선수를 연상시키는 옷을 주로 입고 방송을 합니다. 방송 초기와 다르게 리액션 또한 상당히 발전하였습니다.

강원도로 휴가를 갔을 당시 아버지께 아프리카 방송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고 합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잘 해보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서는 "서울 사람들이 강원도 사람 신기해서 보나보다.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강원도 사람 같나 보다" 하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샷건을 하도 쳐서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가 멀쩡하지 않다고 합니다. 홍형의 경우 샷건을 하도 쳐서 책상에 금이 가 있다고 합니다. 샷건을 칠 때마다 스피커와 조명이 고장납니다. 옆집 사는 사람이 소음에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밤에 소리 지르면서 하는 방송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사를 끝내고 친구들과 노는데 시끄럽다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술방을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하였습니다. BJ가 술방을 하게 되면 그 다음 날 방송은 거의 휴방이라고 봐야 된다. 나이가 있어 숙취 해소 능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주량은 반 병~한 병이라고 하지만 기분이 좋으면 더 마신다고 합니다. 강원도로 휴가를 갔을 때 4일 내내 술을 먹었다고 합니다. 술버릇이 애교인 만큼 술방을 하게 되면 시청자들이 BJ의 귀여운 모습에 넋이 나가기도 합니다. 소주 한 병을 참치 한 캔으로 까버리는 등 안주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식성을 보여줍니다. 친구들과 술을 먹을 땐 노래 시설이 갖추어진 룸식 술집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본인은 표준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지만 말투부터가 강원도 토박이 입니다. 강원도 태생이라서 그런지 강원도 사투리를 즐겨 사용합니다. 어렸을 적 할머니 손에 자라서 흥분하면 할머니의 말투가 조금씩 나옵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정겨운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시청자들의 함경도 사투리 같다는 채팅에 발끈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키가 작기 때문에 키는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소개받는 것은 꺼려진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정이 많고 포근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눈이 쳐지고 섹시한 눈빛의 남자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류준열, 창모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류준열은 부티나게 생기고 창모는 잘생겨서 좋다고 했습니다.

2주년 기념 방송에서 약간 마음이 가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에 관해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밝혀내지 못하고 임선비는 때가 되면 밝힌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5월 4일 밤 12시 35분 임선비가 방송에서 술먹고 꿀탱탱을 찾아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8년 10월 23일 GTT와 임선비가 헤어졌다고 아프리카 TV 생방송으로 발표했습니다. 서로가 의견이 달라 GTT는 일에 욕심이 있고 선비는 외롭고 힘든 사람인데 사랑을 줄 사람이 필요해서 합의 하에 헤어졌다고 합니다.

BJ 임선비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07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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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아윤의 본명은 김혜윤으로 1995년 9월 11일 나이는 27세 입니다. 거주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 166cm, 혈액형은 B형으로 2019년 2월 23일, 서울시립대학교 미대 조소과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 1월 28일 아프리카TV에서 데뷔하여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방송인 입니다. 별풍선 후원 받은 순위가 매번 상위권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허리가 많이 얇은 편으로 남순과의 합방에서 허리21in, 힙36in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발바닥이 하얀 편이고 맨발이 굉장히 예쁘게 생긴 편 입니다.

2016년 11월 15일, 베스트 BJ 선정되었으며 메이플스토리와 리그오브레전드를 즐겨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방송에서 메인컨텐츠로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아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6yo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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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화정이 예비신랑을 공개했습니다. 팬클럽 회장까지 할 정도의 열혈 팬이 결혼할 사람이었습니다. 화정은 지난 24일 방송에서 자기 팬클럽 회장이자 키가 182㎝인 연상의 미남과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예비신랑과 알고 지낸 건 3년 정도 됐다. 그 정도 됐는데 사실 얼굴도 몰랐다. 정모도 없어서 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화정은 예비신랑이 ‘야, 그냥 넌 거기에 있어(방송만 해). 화면에서 나오지 마’라는 태도로 자신을 대하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자기를 유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그런 식으로(무심한 듯 시크하게) 꼬시는가 봐요. 밥이나 한 번 먹자며 작년 말에 처음으로 봤는데 와 진짜 멋있더라고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갖고 있었어요. 근데 결혼이 확정된 뒤 오빠가 뭐랬는 줄 알아요? ‘투자 성공’이라고 하더라고요.“

화정은 짧은 연애를 거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결혼을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었다. 키가 크고 잘생겼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9년 동안 한 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것밖에 할 줄 모른다”라며 결혼 후에도 인터넷방송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키니 방송은 못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습니다.

화정이 예비신랑을 공개하자 일부 팬이 배신감을 토로하는 등 작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화정은 지난 22일 채널 게시판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짐작했을 것 같다. 맞는다. 시집간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예비신랑이 준 꽃다발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영문으로 적힌 프러포즈 메모를 담은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BJ 화정의 본명은 노화정으로 1995년 10월 1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 입니다. 혈액형은 A형, 학력은 고졸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 9월 24일 아프리카TV에서 데뷔하였습니다. 13년도부터 방송을 했지만, 별 스캔들이나 구설수 없이 꾸준히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 내,외적으로 인싸력을 갖췄는지 두루두루 친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부터 활동한, 경력이 상당한 고대 여캠으로 간간히 과거 이야기 물어보면 답해주는데 그거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순수여캠에 가깝지만, 게임을 상당히 좋아해서 미션이 생기거나,친한 동료비제이들이 와서 같이 하자고 할때, 롤이나 배틀그라운드,종겜까지 즐겨 합니다. 방송적 목소리가 상당히 초딩스러워서 간혹 평소 사용하는 목소리가 나오면 반전 매력을 다들 느낍니다.

2022년 9월 22일 공지를 통해 결혼을 암시했고, 9월 24일 저녁 생방송을 하며 12월 말께 결혼식을 한다는 것과 함께 예비신랑의 정체를 밝혔습니다. 배우자는 화정의 열혈회장입니다. 알게 된 지는 3년 정도 되었고, 실제로 처음 만난 건 2021년 11월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고 했는데, 시청자들이 혹시 지금 임신한 거 아니냐고 묻자 현재 임신 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하였습니다.

BJ 화정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no9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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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을 통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주빈은 1989년 9월 18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2세 입니다. 키 163cm, 혈액형은 AB형이며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입니다.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 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소속사는 앤드마크 입니다.

DSP미디어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습니다. 레인보우의 데뷔조였으나,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지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습니다. 훗날 언론사 인터뷰에서 DSP를 나가게 된 이유로 '가수가 꼭 하고 싶지 않았고 아이돌 하기에 스스로 나이가 많다 생각했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다른 이유로는 아이돌이라면 우선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본인은 그 정도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그 이유로 연습생을 그만 두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증명사진 레전드로 유명한데, SNS에서 화제가 된 증명사진이 도용되어 법원에서 연락이 오는 등 여러모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기는 발레라고 합니다.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발레 연습 사진 및 영상을 자주 업로드를 하는데, 무용의 기본을 잘 지킨 포즈를 볼 수 있습니다. 외모에 비해 손이 크고 주먹을 쥐면 권투 선수 손에서 주로 보이는 일자주먹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덕분에 캠페인 사진에서 일자주먹이 부각되었습니다.

2014년 8월 28일에 공개된 메이플스토리 샤이닝 스타 광고에서 큰 주먹을 유감없이 발휘해 가위바위보 마스터로 등장합니다. 발이 무척 이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일 아트 회사에서 발모델 제의도 받았다고 합니다.

머리가 작고, 신체 비율이 무척 뛰어나서 모델 제의도 받았었다고 합니다. 배우로서 자신의 롤모델은 서현진이라고 합니다.
닮은 연예인으로는 IZ*ONE 출신의 배우 김민주가 있습니다. 귀걸이 한 쪽을 잃어버리면 그냥 남은 쪽만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젤리이며 젤리를 평상시에 자주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취미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여행을 갈 일이 없을 때에는 주로 운동을 하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무척 동안인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서 학생 역할도 자주 맡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의 집을 통하여 한국에서도 무척 인기가 많아졌지만 일본과 아르헨티나 팬들에게서 가장 압도적으로 외모에 대한 극찬을 받고 있으며, 차기 한류 배우로서도 기대가 되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이주빈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hello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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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은 1992년 9월 4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 입니다. 키 163cm, 서울방이초등학교,서울방이중학교,영파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출신 입니다.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전속모델이었으며, 같은 해 연기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MBC 드라마 '사랑과 이별', 영화 '남자이야기' 가 이 시기 중 촬영한 작품의 일부입니다. 1998년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백야 3.98' 에서 첫 촬영, 첫 대사가 "계란"이었던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 아빠가 "소영이 뭐 먹을래?"라고 물으면 "계란"이라고 대답하고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게 첫 연기였다고 합니다.

2001년 KBS 2TV 수목드라마 '명성황후' 에서 어린 순명효황후 민씨 역으로 출연, 같은 해 SBS '순풍산부인과' 에서 정배가 첫눈에 반한 수지 역으로 특별출연하였습니다. 2002년 4월부터 3개월간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수다맨에서 수다맨을 부르는 소녀로 고정 출연했습니다. 원래는 1회성 출연이었지만, 반응이 너무 좋아 3개월간 고정출연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2003년 KBS 1TV 주말드라마 '무인시대' 에서 이의방과 조씨의 외동딸 사평왕후 이씨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011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고혜미(수지 분)의 동생 고혜성 역으로 특별출연 하였습니다. 이 당시 택연에게 볼뽀뽀를 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MBC 월화드라마 '계백' 에서 어린 은고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2012년 TV조선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함이슬 역을 맡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에서 함께 출연했던 유승호와 재회했습니다. 성인 연기자로서는 첫 주연작입니다. 2013년 MBC 월화드라마 '구암 허준' 에서 허준의 부인 다희 아씨 역을 맡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단아함과 강직함을 잃지 않고 허준이 좌절할 때마다 그에게 용기와 지혜를 주는 현모양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지상파에서는 첫 주연작 입니다.

2014년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에서 사도세자의 부인이자 정조의 친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역을 맡아 왕실 여인으로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면모와 더불어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였습니다. 또, 극 중 한석규와 1:1로 대립하면서도 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영 전 설정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권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인으로서, 세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지담과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던 듯 합니다. 그러나 지담 역의 김유정이 너무 어린 까닭에 세자와 함께하는 장면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아 성인 역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그 후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생기는 바람에 혜경궁 홍씨는 권력의지와 지아비를 사모하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부딪히는 복잡스러운 내면을 가진 인물이 되었습니다. 극중 사도세자의 행보보다, 혜경궁 홍씨의 세자와 세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2016년 NAVER TV 웹드라마 '초코뱅크' 에서 창업 성공을 꿈꾸는 본명이 변말년인 쇼콜라티에 하초코 역으로 출연하였고,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에서 드러머 수현 역으로 특별출연하였습니다.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까지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3일 동안 드럼만 연습했다고 합니다. 같은 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에서 음주가무, 음담패설에 능수능란한 범접할 수 없는 텐션의 송지원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장르 불문 한계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에서 세속적인 욕망으로 성공한 판사가 되고 싶어 했으나 실종된 정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정주 역을 맡아 완성형 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2018년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에서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찾아간 탐정 사무소에서 탐정의 열혈 조수로 활동하게 되는 정여울 역을 맡았습니다. 오늘의 탐정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충격 범죄의 배후에 귀신이 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장르로, 현실에 있을 법한 충격 범죄를 다루며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019년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에서 야구 덕후 출신으로 프로야구 프런트 오피스 유일의 여성 운영팀장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의 자리에 오른 이세영 역을 맡았습니다. 2020년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 바이올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음대에 재입학한 늦깎이 음대생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 역을 맡아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스물아홉의 청춘을 연기했습니다. 극 중 프로페셔널 연주자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기교가 요구되는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등에 정면 도전해 거의 한 악장을 대역 없이 실제 연주해서 클래식 업계 종사자들의 드라마 리뷰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2020년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88년 제정한 이래로 3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과 권위의 상으로서,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간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합니다.

2020년 12월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로 김민재와 단독 베스트 커플상,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21년 1월 1일 0시 새해 첫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극 중 역할이었던 송아를 떠올리면서 말했던 진심어린 수상소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대단히 인상적이고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21년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에서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다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로 살아가게 된 이휘 역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에서 휘, 그리고 담이이자 연선이의 면모를 넘나드는 섬세하고 입체적인 내면 연기를 통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증명하며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시청자들의 많은 극찬을 받았다. '연모'는 신분과 성별을 넘은 애절하고도 사랑스러운 관계 전복 로맨스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7개국 1위, 전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국 갤럽이 조사한 2021년 1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2021년 12월 31일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연모' 로 여자 인기상, 로운과 베스트 커플상,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2022년 영화 <마녀 2>에 경희 역으로 출연하여 작품성과는 별개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29일부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 타이틀롤인 '우영우' 역으로 출연하여 ENA에서 방영된 역대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중 입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변호사'라는 어려운 연기는 물론, 엄청난 양의 어려운 대사까지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평소에 배우 본인이 갖고 있었던 귀여운 모습과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엄청난 덕후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며, 청춘시대-스토브리그로 이어지는 특유의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입니다.

배우 박은빈의 인스타그램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eunbining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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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시술 피해를 호소했던 개그우먼 맹승지가 한 네티즌으로 부터 받은 악플을 공개했습니다. 맹승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이 남긴 댓글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이 네티즌은 "인스타 기준 3월부터 계속 탈색한 것 같은데 머리카락이 좀비도 아니고 무한대로 탈색을 견딘다고 생각하나요? 무리한 요구를 승지 님께서 하지 않았나 궁금하네요. 영양은 마법이 아니에요. 영양을 한다고 해서 모발이 상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모발이 누적되고 계속 가해지는 손상을 견딜 수 있는 힘을 주는 거죠"라며 "이런 분들 미용 안 했으면 좋겠다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말이 화살 되어 승지 님께 박히기를 바랍니다. TV에 안 나와서 잘 되었다 싶었는데, 우연찮게 기사로 접한 승지님! 활동 안 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맹승지는 해당 악플을 박제한 뒤 "댓글 쓰시고 바로 지우신 것 같은데요! 3월에 청담동에서 탈색했고요, 4월엔 일산에서 했어요! 탈색 주변에 많이 했고, 저도 3년 전 해봤지만, 이런 적 처음이고, 미용하시는 분들도 이런 사례는 본 적이 없다고 그러세요!"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일산에서 머리 한 직후부터 머리 가루처럼 날려서 극 조심하며 스케줄 할 때도 드라이도 제대로 못한 적 많아요! 무리한 요구는 한 적 없고요! 태어나 한 번도 미용실에서 무리한 요구를 한 적 자체가 없어요. 한 명이라도 있다면 제가 님이 하라는 거 다 할게요! 했다고 해도 머리가 다 뜯어진다면, 디자이너가 해주면 안 되는 거죠"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맹승지는 "미용인인 것 같으신데요. 혹시 그분인지 의심도 되네요. 다른 미용인분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많이 말씀해주시거든요! 태어나서 한 번도 미용실에서 진상 부린 적 없어요. 저희 가족 걸고 말하는데, 결코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리고 이런 말 할 거면 인스타 프로필 사진이나 올리세요. 가계정으로 올리지 말고. 앞에서는 말도 못 하잖아요. 모르는 나를 TV에 안 나와서 다행이라니, 모르는 사람 싫어하는 것도 병이에요. 멘탈 관리나 잘 하세요. 모르면서 함부로 댓글 달고, 무서워서 바로 지우는 비겁한 짓 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맹승지는 "그리고 당연히 사람 머리 뜯어놓는 사람은 미용 안 했으면 좋겠죠. 초반 대처도 엄청 실망했고요. 무리한 요구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릴 하세요. 3월에 청담에서 하고 바로 일산 대형 샵에 가서 저렇게 된 거예요. 알고나 말해요. 화살은 무슨 양궁이냐 왜 저래. 저주할 시간에 미용 공부 더 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맹승지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4월 일산 대형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디자이너쌤이 방치시간 오래두셔서 머리카락이 다 뜯어지고 부서졌다"면서 "실제로는 너무 골룸 같아서 방송이나 공연하는데는 물론, 일상 생활을 할때도 지장이 있더라"고 미용실 측 과실로 머리카락의 45% 가량이 뜯겨 나갔다고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맹승지는 "머리가 없어지니까 제가 90세 할머니가 된 것 같은 기분이더라"면서 "머리카락이 대략 45%정도는 뜯겨져 나가서, 복구 되려면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릴거라고 한다. 2021년 최고로 속상한 일"이라며 회복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머리카락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MBC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진짜사나이’ 등에서 활약한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가 미용실 사고를 당했다고 SNS에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응원이 아닌 지적과 악플에도 하나하나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인 맹승지는 1986년 5월 12일 서울시 출생으로 올해 나이 만 35세 입니다. 키 165cm, 체중 52kg,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명은 김예슬 입니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으며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데뷔 이전에는 연극단 활동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았고, 2013년 공채 코미디언에 발탁되면서 코미디에 빠지다에 '맹스타'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코빠 자체가 시청자들이 외면하기 쉬운 금요일 심야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맹승지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는 본업인 코미디 프로가 아니라 동사의 예능 프로인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단역답게 크게 튀는 부분은 없었고 겨우 짧은 대사 몇 마디를 남겼을 뿐이었지만, 당시 맹승지의 미모와 몸매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이후 무한도전의 '여섯이 네고향',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길거리 한복판이었음에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당당하게 명령을 수행하며 거침없는 질문을 내쏟는 맹포터로 맹활약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여름예능캠프에서 거짓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역할을 했던 맹승지는 그 인기로 진짜 리포터로 발탁되었고, MBC 내부에서 진행하는 여럿 특집프로그램들에 자주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신인임에도 리포터 자리를 꿰차고 2013년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의 리포터까지 맡게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201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나 이듬해에 코미디의 길의 폐지와 동시에 코미디 부문 수상이 폐지되면서 마지막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MBC 개그가 사라진 후 웃찾사로 이적했고 현재는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며, '맹승지, 소림 쌤의 톡톡사주 시즌2' 팟캐스트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당시 군대 입소식 때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같이 출연하는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도 지적을 받기도 하고, 이후에도 부사관이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자 무릎을 꿇고 하려 해 황당해하는 부사관에게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고 하는 등 오만가지 나사 빠진 언행들을 보여주며 첫방 이후 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미지가 나빠졌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장면에서 어질러져 있던 신발과 침상이 갑자기 정돈되는 등 악마의 편집 논란이 일었고, 결국 제작사 측에서 편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음을 시인했습니다. 이후 까레라이스TV 채널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촬영 전까지 진짜 사나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섭외 후 프로그램을 보려고 했지만 회사가 극구 말렸으며 핑크색 트렁크, 배꼽티 등 논란이 된 모든 설정은 소속사에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가장 논란이 되었던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라는 발언도 본인은 실제로 PT를 배울 때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꿇고 하는 것으로 배웠으며,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니 어떻게든 성공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하겠다고 말했지만 방송에선 내가 여자니 우대해달라는 식으로 나와 억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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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서수진이 팀을 탈퇴합니다.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서수진의 학폭 주장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처음 제기됐습니다. 네티즌 A씨는 "서수진이 (중학생 시절)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 '이제부터 ○○○ 왕따'라는 단체문자를 돌리기도 했다"며 "내 동생의 돈을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이 돼서 TV에 뻔뻔하게 얼굴들고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뒤 이은 폭로에서 A씨는 "나쁜 일을 한 사람은 꼭 돌려받는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저렇게 연예인이 돼서 저의 학창시절은 망쳐놓고, 아무 것도 모르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수줍고 착한 이미지로 활동하는 것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고 주장했다. 또 배우 서신애도 자신의 동생과 함께 서수진에게 피해를 당했다고도 했습니다.

이 주장이 나온 뒤 배우 서신애는 명확하게 피해자임을 밝히진 않았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은 필요없다(None of your excuse)"는 문구를 올려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노래 '데어포 아이 앰(Therefore I Am)' 재생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는데, 해당 곡에는 "난 네 친구도 무엇도 아니야" "네 입에 내 예쁜 이름 올리지마" 등의 가사가 담겨있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초 "서신애 소속사로 연락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며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A씨를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지만, 학폭의혹 6개월 만에 결국 이날 서수진이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사건이 일단락됐습니다.

아래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입장 전문 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본명 서수진)이 학교폭력 논란 끝에 탈퇴를 선언하자, 피해자를 향한 일부 팬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수진의 괴롭힘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 역시 이들의 엇나간 팬심의 희생양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잠정 활동 중단 상태였던 수진의 탈퇴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속사는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개월 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던 수진의 해명과는 다른 발표입니다.

일부 극성팬들은 수진의 탈퇴 소식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학폭 피해자들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서신애의 소셜미디어로 몰려갔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댓글 작성 기능이 제한돼 있는 탓에 4주간 업로드가 멈춰있던 유튜브 채널 ‘신애의 시네마’가 공격의 대상이 됐습니다.

수진의 해외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가장 최신 영상인 ‘부산 국제청소년어린이영화제 BIKY 일정 브이로그’ 댓글 창에 원색적인 욕설을 달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 언어로 적힌 댓글에는 “수진의 미래를 네가 망쳐놓고는 행복하냐”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우리 수진이를 왜 아프게 하냐” “누군가의 일상과 경력을 망친 게 자랑스럽냐” 등의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앞서 일부 팬들은 수진의 학폭 의혹을 처음 제기한 피해자 측 소셜미디어에도 비슷한 악성 댓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너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봐라” “가만두지 않겠다” 등의 위협적인 내용이 적혀 있으며 혐오스러운 사진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보낸 사람도 있었습니다.

수진의 학폭 논란은 지난 2월 19일 처음 불거졌습니다. 피해자의 친언니가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통해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폭로하면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서신애 역시 수진에게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수진은 “나쁜 소문이 따라다닌 건 맞지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첫 폭로를 포함한 서신애 관련 의혹 모두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대중의 시선이 다시 서신애에게 쏠리자 그는 결국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써 피해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서신애는 “저를 거론한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에서 매일같이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 낄낄거리는 웃음,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며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으로 번졌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해 고등학교 진학에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본인은 기억나지 않고 저와 대화나눈 적 없다 하는데, 맞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라며 “제 뒤에서 본인의 무리와 함께 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 단정 지으니 유감이다.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한 것들인지 묻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수진의 학폭 의혹을 처음 제기한 네티즌 A씨 측의 소셜미디어로 일부 팬들이 몰려 악플을 달고 있습니다. 탈퇴 소식에 일부 팬들은 “가만둘 수 없다”, “탈퇴까지 시켜야 했나”, “피해 봤다”, “사랑하는 사람 잃어 봤느냐”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습니다.


다수 네티즌들은 탈퇴 기사에 “인과응보”, “학폭은 퇴출이 답”, “시간 지나도 죄지은 건 꼭 받는 걸 보여 줘야한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지난 2월 제기됐던 수진의 학폭 의혹은 “서수진이 (중학생 시절)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를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했다”고 A씨가 밝힌 것으로 시작됐다. A씨는 당시 “수진이 ‘이제부터 ○○○ 왕따’라는 단체문자를 돌리기도 했다”면서 “내 동생의 돈을 뺏어가고 괴롭힌 애가 아이돌이 돼서 TV에 뻔뻔하게 얼굴 들고 나온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또 “나쁜 일을 한 사람은 꼭 돌려받는다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저렇게 연예인이 돼서 저의 학창시절은 망쳐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팬들에게 둘러싸여 수줍고 착한 이미지로 활동하는 것이 괴롭고 고통스러웠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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