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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리플에서 분리된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입니다. 간략히 스텔라(Stellar)라고 하며 스텔라루멘의 화폐 단위는 XLM 입니다. 2014년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기존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했습니다. C와 C++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습니다. 채굴이 없이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을 따라 신규 코인이 발행됩니다. 리플이 프라이빗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스텔라루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스텔라루멘 기반의 암호화폐로는 레포코인(Repo Coin)과 한국의 보스코인(BOScoin), 트리고 (TRIGO) 등이 있습니다.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불리는 스텔라루멘(Stellarlumen)은 국제 송금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의 오픈 소스 프로토콜로, 개인과 은행과 송금 전문회사의 해외송금 및 결제, 개발도상국의 금융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스텔라는 은행, 결제 시스템,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거의 수수료 없이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스텔라의 거래 속도는 2~5초로 매우 짧습니다. 스텔라루멘은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 창립자이자 리플을 개발한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에 의해 2014년 만들어졌습니다. 2017년 10월 IBM은 스텔라루멘과 클릭엑스(KlickEx)와 제휴를 맺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금융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스텔라루멘의 시가 총액은 2018년 7월 기준으로 53억 달러, 즉 약 5조 4000억원으로서, 시가 총액 6위의 암호화폐 입니다.

스텔라를 설립한 제드 맥케일럽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제드는 비트코인을 처음 접한 뒤,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게 되어 2010년 7월에 마운트곡스(Mt. GOX)라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일본에 설립했습니다. 불과 3년만에 마운트곡스는 전 세계 비트코인의 70% 이상이 거래되는 거래소로 급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년 2월 마운트곡스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2013년 1,200달러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500달러까지 떨어지게 되었고, 마운트곡스의 CEO인 마크 카펠레스가 횡령죄로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 마운트곡스의 웹사이트는 폐쇄되고 제드는 파산했습니다.

제드는 그 동안 거래소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호화폐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가 '해외 송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인 스위프트(SWIFT)의 중개를 거쳐 해외 송금이 이뤄지고 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지 않은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전 세계 어디로든 중개 기관 없이 빠르게 돈을 보낼 수 있습니다. 수수료 비용도 거의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시간에 가까운 빠른 송금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드는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와 함께 리플랩스(Ripple Labs Inc.)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이스 김(Joyce Kim)의 회사인 심플하니(SimpleHoney)를 인수하였습니다. 이렇게 회사를 설립해 가면서 제드는 리플랩스를 함께 설립한 크리스 라슨을 회사에서 내보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사회는 제드의 편이 아니라 오히려 크리스 라슨의 손을 들어주어, 제드 맥케일럽은 자신이 만든 리플랩스 회사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2014년 조이스 김과 함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하는 스텔라 네트워크(stellar.org)를 공동 설립하였습니다. 스텔라 공동 창업자인 조이스 김(Joyce Kim)은 1,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 펀드인 스파크체인캐피탈(SparkChain Capital)의 공동 창립자 겸 운영 파트너로서, 한국계 이민 2세대입니다. 또한 제드는 스트라이프(Stripe)의 CEO인 패트릭과 공동으로 비영리재단인 스텔라 개발 재단을 설립하고, 스트라이프로부터 300백만 달러를 받았습니다. 마침내 2014년 7월 스텔라루멘을 공식 론칭하였습니다.

스텔라의 비전은 인터넷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하는 것 입니다. 인터넷이 영리기관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없었을 것 입니다. 반면 리플은 현재 외부에서 노드를 운영하기가 어렵고, 리플팀 자체가 노드 대부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플처럼 중앙화된 금융결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결국 기존 스위프트(SWIFT)나 페이팔 시스템과 다를 바가 없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블록체인의 성공을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드 맥케일럽의 생각입니다.

스텔라가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나라는 금융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들입니다. 기존의 금융권을 상대로 협력관계를 만들고 있는 리플과 달리, 스텔라는 현재 은행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나라의 사용자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소액결제 금융 서비스를 주고자 합니다. 스텔라는 주요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나이지리아, 필리핀, 아프리카 등에 시범사업을 벌여 블록체인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단기 목표로는 스텔라 탈중앙화 거래소(SDEX) 운영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술 활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랩스에서 일한 경험을 되살려 스텔라루멘을 개발했기 때문에, 스텔라루멘 역시 리플 코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기에 제드는 리플의 코드를 포크해 스텔라를 개발했는데, 네트워크 노드들이 분열되면서 두 갈래로 나눠져 하드포크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스텔라는 2015년 11월부터 리플의 프로토콜을 개선한 새로운 합의 매커니즘인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 Stellar Consensus Protocol)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인 SCP는 연합 비잔틴 동의(FBA; Federated Byzantine Agreement)라는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에 사용된 새로운 프로토콜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 과학 교수인 데이비드 마지어스(David Mazieres)가 개발한 프로토콜입니다.

트랜잭션이 몇 초 내에 확인된다는 것은 스텔라가 채굴보다는 합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네트워크를 이용해 단순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보니 연산력과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또한 거래자 자산을 스텔라 화폐인 스텔라루멘으로 바꿀 필요없이 기존 법정화폐나 다른 암호화폐 등에 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SCP)은 금융 거래를 정확하게 기록하기 위해 폐쇄된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합의에 이르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SCP는 수명보다 안전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입증 가능한 안전한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노드가 분열되거나 오작동하는 경우, 합의에 도달할 때까지 네트워크의 진행이 중지됩니다. SCP는 분산 제어, 짧은 대기 시간, 유연한 신뢰 및 비대칭 보안과 같은 4가지 주요 속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SCP는 사용자가 누구를 신뢰할 것인지 직접 선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신뢰망을 이용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SCP를 이해하려면 노드(node), 쿼럼(quorum), 쿼럼 슬라이스(quorum Slice)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쿼럼 슬라이스는 어떤 동의에 이르기 위한 일반 노드들의 집합이자 쿼럼의 하위 집합입니다. 그리고 결정되어 결코 변할 수 없는 합의가 쿼럼입니다. 즉, 신뢰할 수 있다고 선택된 노드 집단입니다. 사용자(노드)는 쿼럼 슬라이스라는 것을 분산된 방식으로 계속 중첩적으로 선택하여 쿼럼을 결정하면서 특정 메시지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게 됩니다. 예로, 노드1과 노드2는 은행을 신뢰하지 않도록 설정됩니다. 따라서 은행과의 합의는 노드가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쿼럼 슬라이스를 요구합니다. 그 후 합의가 이루어질 때, 쿼럼이 만들어집니다. 모든 노드에 동일한 설정 파일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쿼럼 슬라이스와 쿼럼은 다이나믹하게 형성됩니다.

스텔라 네트워크는 PoW나 PoS가 아닌 스텔라 합의 메커니즘이라는 독자적인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자신이 누구를 신뢰할지 직접 선택 및 형성되는 신뢰망을 통해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수급이 좋은 코인으로 일반적인 차트가 적용되는 코인이기 때문에 패턴을 분석이 다른 코인들 보다 쉽습니다. 스텔라루멘의 미래가치는 금융서비스에서 윤곽을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의 가능성을 높이고 "가난"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스텔라루멘은 2개의 한국기업과 파트너십이 체결된 상태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장기적인 모습에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리플과 같은 높은 활동력과 마케팅을 보여주며 향후 전망을 아주 높게 볼수 있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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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요동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자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입금 오류 현상이 또다시 일어났습니다. 투자자들은 시세가 급등락할 때마다 업비트 입금 오류가 발생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전후로 업비트에서는 입금 지연 현상이 속출했습니다. 입금을 신청하면 입금신청 실패 메시지가 뜨면서 “입금 안정화 시스템이 먼저 신청된 입금 건을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입금 신청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안내되는 식입니다. 일부 투자자는 1시간 넘게 기다렸음에도 입금 처리가 되지 않았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테슬라 구매에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급락했습니다. 전일보다 10% 이상 가격이 폭락하자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를 노리고 몰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 커뮤니티에서 투자자들은 “떡락(급락) 때마다 업비트에서 입금이 막히고 있는데 의도적인 것 아니냐”며 지속되는 서비스 오류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비트 관계자는 “전체적인 오류가 있었던 상황인 아니다”며 “입금이나 출금이 몰리면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처리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입출금 지연 오류는 은행과의 시스템 연동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와 입출금 계좌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비트코인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을 보류하기로 했다”며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들어가는 화석연료 사용 급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가상 자산은 여러 차원에서 좋은 아이디어이며, 미래에도 전도유망할 것이라고 믿지만, 환경에 큰 비용을 들일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보유 중인 비트 코인을 팔지는 않을 것이며,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채굴이 가능해지면 즉시 거래에 사용할 것”이라며 “거래당 소모 에너지가 비트코인의 1%보다도 적은 다른 가상 자산도 살펴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선언해 가상화폐 시장을 혼란에 빠트렸습니다. 머스크 CEO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차 구매를 중단했다"며 "비트코인의 채굴과 거래 과정에서 화석연료, 특히 석탄 사용이 급속히 늘어나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한 지 3개월여 만에 이를 뒤집은 것 입니다. 가상화폐를 옹호하며 '코인 광풍'을 조장했던 그의 폭탄 발언에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5% 넘게 폭락했습니다. 그는 "가상화폐는 여러 측면에서 좋은 발상이고 유망한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이것이 환경에 큰 비용을 치르면서 이뤄질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의 1% 수준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다른 가상화폐를 모색 중"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매각하지 않고 비트코인이 친환경적으로 전환되면 다시 결제 수단으로 쓰겠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테슬라는 2월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비트코인에 15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후 환경단체로부터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친환경을 내세우는 테슬라가 화석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막대한 규모로 소모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머스크는 13일 다시 "최근 몇 달간 (비트코인 채굴에 소모된)에너지 사용량은 미쳤다(insane)"며 케임브리지대 비트코인 전력소비량 그래프를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쇼크 상태입니다. 그의 첫 발언이 나온 지 2시간 정도 지나자 가상화폐 전체 시장의 시가총액이 3658억달러어치 증발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머스크 트위터에 "당신 탓에 많은 사람이 패닉에 빠져 돈을 잃게 됐다" 같은 비난 댓글을 달며 성토했습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Fed)이 “향후 자산 가격이 상당히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Fed가 일종의 거품 붕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입니다. Fed는 6일(현지시간) 발간한 상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일부 자산의 가치가 역사적인 기준과 비교해도 높은 상태”라며 “금융시스템이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미래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는 “시장금리가 낮게 유지되는 한 지금의 자산 가격 평가는 정당하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최근 발언과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미국의 자산 가격은 올해 들어 고공행진을 계속해왔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 및 S&P500지수는 10% 넘게 올랐고 암호화폐의 대장 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등급을 가리지 않고 회사채에도 자금이 몰렸습니다.

보고서는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경향이 움츠러들 경우 자산 가격 하락에 따라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바이러스 여파로 기업과 가계가 여전히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적시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Fed 이사는 보고서와 함께 내놓은 성명에서 “작년에 다양한 자산의 평가 가치가 상승했는데 올해는 더 뛰고 있다”며 “자산 가치와 함께 기업들의 높은 채무 수준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브레이너드 이사는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직전 재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입니다.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이후 수요가 부쩍 줄어든 상업용 부동산이 잠재적으로 취약한 상태라는 게 Fed의 지적입니다. 변이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 속도에 차질이 생기면 차입 비중이 높은 보험사와 헤지펀드 등이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최근 뉴욕 월가를 뒤흔들었던 아케고스캐피털을 예로 들면서 게임스톱과 같은 ‘밈 주식’(온라인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종목)의 위험성도 우려했습니다. 보고서는 유럽이 바이러스 억제에 실패하고 충분한 지원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 일부 유럽 금융회사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미국에까지 악영향을 끼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7일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26만6000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일자리는 올 들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지난달 100만 개 이상 늘어났을 것이란 시장 예상치에는 크게 못 미쳤습니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 3월 6%에서 4월 6.1%로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5%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대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지 못하게 나오면서 Fed의 테이퍼링(자신 매입 축소) 등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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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자산 붐과 더불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 흩어져 있는 수많은 마일리지와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해 손쉽게 사용하게 해주는 프로젝트들이 여럿 등장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끄는데 대표적으로 밀크(MLK), 어셈블 프로토콜(ASM), 마일벌스(MVC), 링엑스 플랫폼(RINGX) 같은 프로젝트가 눈길을 끕니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마일리지·포인트 통합을 목적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입니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많이 등장한 데에는 그많은 사용자들의 니즈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은 매일 매일 소비활동을 통해 각종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얻고 있지만 정작 그런 자산이 어디에 얼만큼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 이동통신사 멤버십 포인트와 신용카드 포인트만 해도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는데 얼만큼 있는지 잘 모르고, 또 사용처가 어디 있는지 잘 모르다 보니 제 때 쓰지 못하고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는 금액이 상당합니다. 

밀크(MiL.k)는 여행, 여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서비스의 포인트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통합하기 위한 암호화폐입니다. 밀크를 통해 사용자들은 흩어져있는 포인트를 쉽게 유동화해 다른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밀크 플랫폼에는 ㈜야놀자를 필두로 항공, 면세, 모바일 쇼핑, 모빌리티 등 다양한 파트너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으며, 밀크는 플랫폼에 가입한 서비스 파트너 기업들의 리워드 포인트 거래수단으로서, 밀크 생태계의 기축 암호화폐로 활용된다. 밀크의 티커는 MLK이며, 대표는 조정민(Jayden Jo) 입니다.

밀크 플랫폼에 참여한 서비스 기업은 기존의 포인트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포인트를 발행하고 포인트 교환을 위한 거래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밀크는 기존의 포인트와 같은 밀크포인트와 통합 매개체로서의 코인인 밀크 코인이 존재합니다. 밀크는 기존 포인트 시스템과 외향적으로 다를 것이 없지만, 포인트 적립 및 사용에 대한 검증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발행 및 순환되는 포인트가 모두 투명하게 관리 및 제어됩니다. 또한 외부에 의해 쉽게 변경되거나 유출되지 않는다는 블록체인의 장점으로 인해, 제3자에 의한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사용자의 자산이자 기업의 부채인 포인트를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해집니다. 마지막으로 밀크 플랫폼에 참여한 기업들은 밀크 API를 사용하여 기존 포인트 시스템 구축보다 시간 및 비용적인 측면을 크게 절약하여 블록체인 포인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밀크포인트는 밀크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서비스 기업들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밀크 제휴사에 의해 적립되어 밀크플랫폼과 연동 후 거래 가능한 모든 포인트를 말합니다. 밀크포인트는 기존의 포인트와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차이점으로는 밀크포인트가 발행되면 오프체인 관리 및 트랜잭션 기록이 모두 체인 상에 기록된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모든 거래 기록이 체인 상에 기록되면 모든 발행 및 순환되는 포인트가 서비스 회사에 의해 투명하게 관리 및 제어됩니다. 또한 고객들은 밀크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고객이 사용하려는 포인트에 대한 동일한 금액을 보장합니다.

밀크 코인은 플랫폼에서 통화의 역할을 수행하며 제휴된 서비스 회사의 밀크포인트 통합 및 거래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는 암호화폐입니다. 플랫폼 상에서 밀크포인트는 하나의 제품으로 볼 수 있으며, 밀크 코인은 그 제품들을 구매하기 위한 통화로서 사용됩니다. 밀크 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사용자가 획득한 밀크포인트를 판매하여 획득하거나,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구입하거나, 사용자간에 개별적인 전송을 통해 밀크 코인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소멸된 이동통신 마일리지가 2000억원이 넘고 사라지는 신용카드 포인트도 매년 1000억원이 넘습니다. 항공사의 마일리지도 획득 후 10년이 넘어서면 소멸되게 되며, 이렇게 사라지는 항공 마일리지도 매년 5000억원가량이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항공사에서 발급한 마일리지의 경우 2조8000억원가량의 마일리지가 누적돼 있고 카드사들의 누적 마일리지도 3조원을 넘어설 정도 입니다. 이렇게 많은 각종 마일리지·포인트가 쌓여 있지만 약관에 따르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할 수도 없습니다. 

다행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무제한도로 연장할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각각 호환되지 않던 기업들의 마일리지·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해 좀 더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마일리지·포인트 관련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곳이 바로 밀크파트너스가 만든 밀크 코인, 밀크 앱입니다. 밀크는 다양한 서비스의 포인트를 통합하는 마케팅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4월, 야놀자 포인트와의 연동을 완료하며 정식으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올해 3월말 기준, 정식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누적 사용자 42만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3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마일리지·포인트 관련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밀크 앱은 크게 밀크 월렛, 포인트/상품권 거래, 쿠폰마켓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밀크 월렛에서는 서비스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밀크 코인(MLK)과 밀크의 서브토큰이자 서비스의 멤버십 토큰인 라운지엠(LZM)을 보관,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 자체 스테이킹(예치) 서비스 '밀크 팩'도 제공하는데, 높은 이율 외에도 언제든 스테이킹을 취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앱 중앙의 포인트/상품권 거래 섹션에서는 야놀자 포인트 외에 신세계면세점 포인트와 도서문화상품권이 연동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들이 연동될 걸로 기대된다. 내가 가진 포인트를 판매하거나 원하는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는데, 이 때 할인된 가격으로 포인트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게 밀크 앱의 큰 장점입니다. 쿠폰마켓인 '짜잔마트'에서는 커피, 빵, 치킨, 피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찾는 상품들이 쿠폰으로 제공되고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상품들이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치킨 같이 인기가 높은 쿠폰들은 오픈 직후에 바로 매진되곤 합니다. 

이 밀크 앱 서비스의 핵심은 단연 밀크 코인(MLK) 입니다. 밀크 코인은 앞서 소개한 각종 마일리지·포인트, 상품권 거래, 쿠폰 구매 시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입니다. 특히 밀크는 여행/레저와 관련된 파트너사들을 여럿 확보해 한 번의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여러 마일리지·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에도 포인트의 활용성 증가를 내세운 여러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기존 모델은 포인트와 포인트가 직접적으로 교환되는 모델이라 교환 비율을 정하는 문제와 더불어 기업 간 현금 정산이 필요해 관리가 매우 어렵다는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크는 밀크 코인(MLK)이라는 가상자산을 통해 포인트가 거래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파트너 입장에서 정산 등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사용처가 조금만 더 늘어나게 되면 밀크 코인의 가치도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포인트라는 이용자들의 소중한 자산의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특징으로 밀크 코인과 파트너사 포인트 간 교환 볼륨도 서비스 출시 이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1분기 기준 밀크 코인과 포인트 간 교환 금액 및 체결 건수는 전년 2분기 대비 각각 56배, 84배 성장했으며, 4분기와 비교 시에는 2배와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계속해서 활발하게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밀크파트너스의 파트너십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후 밀크가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몇 차례 더 맺으면 매년 소리소문 없이 소멸되던 유저의 마일리지·포인트 자산이 더 이상 소멸되지 않고 유의미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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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수많은 알트코인이 폭등한 가운데 여전히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비트토렌트토큰(BTT) 입니다. 토렌트는 개인간 P2P 파일 공유 방식입니다. 이 중 비트토렌트(BitTorrent)는 전세계적으로 2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곳을 통해서 영화, 음악, 도서 등 각종 데이터 파일이 전송되고 공유됩니다. 

중국의 암호화폐인 트론(Tron) 측은 2018년 6월 비트토렌트(BitTorrent)를 1억 2,0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개인간 P2P 파일 공유 업체인 비트토렌트는 전 세계 138개국에 1억명의 활성화된 사용자와 10억명의 일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어 P2P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론의 비트토렌트 인수는 트론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토렌트의 인프라와 트론의 블록체인이 결합되면 세계에서 가장 큰 P2P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결합은 온라인 콘텐츠의 지불 계산과 글로벌 결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다. 콘텐츠 제작자는 중개자 없이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수억 명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다양한 산업이 큰 영향을 받게 될 것 입니다.


비트토렌트(BitTorrent)는 브램 코언(Bram Cohen)이 2001년 발명한 일종의 창의적인 분산형 통신협약입니다. BTT는 트론이 발행하는 TRC-10 토큰입니다. 트론의 산하인 비트토렌트(BitTorrent)가 출시했으며, 목표는 코인을 통하여 인센티브 방식으로 인터넷 공유파일 다운로드 속도와 종원의 수명을 높이게 됩니다. 향후 BTT 용도는 구매, 생방송BJ보상, 신 콘텐츠 크라우드 펀딩 등으로 확장할 것 입니다. BTT는 콘텐츠 제작자가 중개자 없이 스스로 코인을 사용하고 얻게 됩니다. 비트토렌트의 P2P인터넷망과 트론 블록체인이 결합되면 1억이 넘는 유저에게 상용화 될 것 입니다.

트론은 비트토렌트 인수 직후 비트토렌트토큰(BTT)를 만들었습니다. 트론은 트론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비트토렌트의 막강한 유저층이 필요했는데 비트토렌트의 사용자들에게 '보상체계'가 없다는 점에 착안한 것 입니다. 비트토렌트는 파일을 전송할 때 파일 업로더가 하나의 파일을 여러 조각으로 분할해 배포합니다. 다운로더는 이 파일 조각을 모으면 온전한 하나의 파일이 완성됩니다. 

비트토렌트에서는 특정 파일 조각을 배포하고 연결하는 것을 시드(Seed)라고 부릅니다. 파일을 받은 이는 이 파일을 또 다른 사람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토렌트와 PC를 연결해둡니다. 시드를 유지하는 이를 시더(Seeder)라 부릅니다. 이 시드가 많을수록 다운로드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것 입니다. 가령 하나의 영화 파일을 100명이 다운로드하고 토렌트 시드로 유지하고 있다면 또 다른 사람이 동일한 영화 파일 조각을 100명으로부터 모으게 되는 것 입니다. 만약 자신이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시드 유지를 하지 않으면 다른 다운로더가 파일을 온전히 완성할 확률이 줄어들게 되는 것 입니다. 오래된 파일일수록 시드 유지가 어려운데 트론은 여기에 BTT를 보상 수단으로 지급해 파일 중개를 위한 시드 유지, 시드 참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P2P 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가상자산이 결합됨으로써 BTT는 순식간에 압도적인 유저를 거느린 슈퍼 디앱(DApp) 플랫폼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BTT는 채굴도 가능하다. 내 시드를 통해 다른 사용자의 파일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BTT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트토렌트토큰(BTT)은 발행량이 9900억개로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코인원 기준 올해 초만 하더라도 개당 0.3~0.4원에 불과한 가격이 굉장히 낮은 코인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2월, 3월에 큰 폭으로 올라 4원대가 됐고, 3월 29일에는 18.4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비록 고점 이후 하락했지만 5월 7일 다시 10원을 넘어서며 존재감을 나타냈습니다. 7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비트토렌트토큰(BTT)의 시총은 6조2890억원이 넘습니다. 아직 채 20원이 안 되는 저가 코인 중에서 BTT는 시총이 무척 높다. 가상자산 시총 순위 38위로 알고랜드(ALGO, 39위), 대시(DASH, 44위), 컴파운드(COMP, 45위), 넴(XEM, 48위)를 앞질렀습니다. 게다가 비트토렌트 사용자가 무척 많아 앞으로 BTT가 활발히 사용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그런 이유로 BTT의 상승 잠재력이 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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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블록체인 기업인 누코(Nuco)가 개발한 아이온(AION)은 독립되어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을 연결해 주는 인터체인 블록체인입니다. 인터체인은 개별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 다른 블록체인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인터체인은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가 만든 WWW, HTTP처럼 각자 독립적인 객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대표적인 인터체인 블록체인은 아이온과 더불어 아이콘(ICON), 완체인(Wanchain) 등이 있습니다. 아이온은 첫 3세대 블록체인으로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 기관들이 아이온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이온 블록체인은 AION-1이라고 하며, 인터넷과 비슷한 다차원 허브 앤 스포크 모델을 토대로 다른 블록체인들을 연결하고 아이온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갑니다. 아이온은 ICO를 하지 않고 프리세일을 통해 초기 토큰을 분배했습니다. 아이온 네트워크는 다층구조로 되어 있으며 연결 네트워크, 브릿지, 참여 네트워크, 인터체인 거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온을 개발한 누코 사는 누코 블록체인의 개발사이자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의 창립 멤버 기업입니다. 누코는 처음 딜로이트가 실제 기업 환경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의 충돌을 줄이는데 노력을 해온 누코는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춘 아이온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후 아이온 팀은 누코의 CEO인 매튜 스포크(Matthew Spoke)가 2017년에 결성하였습니다. 아이온 팀은 능력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리 샤리프(Ali Sharif), 알렉산드라 로티스(Alexandra Roatis)는 기술 엔지니어로 경험이 많고, 누코의 CTO인 주니어스 투(Junius Tu)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서 많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입니다. 이 외에 비즈니스 개발자인 던컨 카메론(Duncan Cameron), CFO인 제이슨 버케(Jason Burke), COO인 케셈 프랭크(Kesem Frank) 등도 각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온 블록체인은 인터체인으로서 여러 블록체인이나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사용자들이 아이온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나 스타트업의 경우 그들의 비즈니스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선택할 때 블록체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도 아이온 네트워크을 이용하여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고, 그들의 전문 분야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디앱(DApp) 개발자들도 상호운용성이 좋은 자신의 디앱을 아이온 블록체인에 올려 좀 더 넓은 사용자 범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용자들은 아이온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과 가치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고,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된 블록체인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온은 딜로이트(Deloitte), MOOG, 퓨쳐리즘(Futurism) 등 유명한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아이온이 실제로 사용될 유명 회사 파트너들도 존재합니다. 또한 많은 엔지니어들과 다양한 전문가로 이뤄진 팀, 거대 투자회사, 유명 ICO 전문가로 이뤄진 고문들이 아이온 프로젝트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같은 인터체인 종류인 아이콘과 완체인과도 끈끈한 연대를 맺고 있어 앞으로 아이온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아이온의 메인넷은 킬리만자로(Kilimanjaro), 데날리(Denali), 에베레스트(Everest)라는 이름으로 3단계가 있습니다. 먼저, 킬리만자로 메인넷은 2018년 4월에 출시됐으며, 블록체인 구동을 위한 PoW(Equihash 210_9)와 가상머신(Virtual Machine) 코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블록체인 간의 토큰 스왑을 할 수 있도록 토큰 브릿지도 개발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툴과 아이온 API 등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메인넷인 데날리 단계에서는 아이온 연결 네트워크에 적합한 기능을 포함한 가상머신(AVM)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스크립트 언어, 그리고 PoW의 알고리즘을 발전시킨 PoI 알고리즘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단계인 에베레스트는 다양한 참여 네트워크의 브릿지 개발을 완료하여 오라클과 같은 외부 데이터를 퍼블릭 블록체인상에 가져오는 것이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아이온 가상머신(AVM)의 고도화, 검증자의 선출에 대한 구조화 작업 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데날리와 에베레스트 단계의 경우 아이온 네트워크의 합의 알고리즘이 하이브리드 컨센서스와 비잔틴 장애 허용(BFT) 합의 알고리즘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알고리즘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서 포크가 발생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이온 브릿지를 통한 스왑으로 포크 없이 알고리즘의 전환과 자유로운 블록체인의 선택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연결 네트워크(Connecting Network)는 아이온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사이에 상호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입니다. 연결 네트워크는 브릿징(bridging)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참여하는 블록체인 사이에 메시지 전달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참여 네트워크 간 통신을 원활하게 하고 통신에 대한 정확성을 확인·보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러한 확인 과정은 하이브리드 프로토콜(PoW, PoI, DPoS 등)의 투표 기능과 비잔틴 장애 허용(BFT) 합의 알고리즘의 조합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연결 네트워크는 다른 블록체인끼리의 연결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거래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도와줍니다.

모든 네트워크는 참여 네트워크(Participating Network)라고 불리는 아이온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속할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참여자뿐만 아니라 오라클, 데이터 클러스터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데이터 클러스터 등 참여자가 아이온 네트워크 내에서 연결되기 위해서는 각 네트워크 간에 호환을 위한 기능과 인터체인 통신이 진행되는 동안 토큰이 잠기는 기능, 탈중앙화 등이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인터체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브릿지(Bridge)는 연결 네트워크와 참여 네트워크 간의 통신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릿지는 네트워크 간 통신이 연결 네트워크로 전달되기 전에 참여 네트워크로부터 충분한 수수료가 배정되었는지, 그리고 서명이 유효한지를 확인합니다. 이러한 확인 과정은 경량 비잔틴 장애 허용(Lightweight BFT)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런 브릿지는 다수 존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전송 수수료에 대한 자유경쟁이 존재하는 ‘오픈 마켓’을 추구합니다.

인터체인 거래들은 아이온 블록체인에 연결된 모든 네트워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터체인 거래는 블록체인 상에서 생겨나며, 브릿지와 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타겟 블록체인으로 도달합니다. 각각의 인터체인 거래는 페이로드(Payload), 메타데이터(Metadata), 머클 증명(Merkle Proof)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체인 거래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터체인 거래를 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양식에 맞춰 통신 요청을 제출합니다. 이후 사용자가 제출한 통신 요청을 브릿지 검증자가 확인하고 수신합니다. 수신 후에 수수료와 서명을 검증하고, 경량 비잔틴 장애 허용(Lightweight BFT)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2/3 이상이 찬성하면 해당 내역을 연결 네트워크에 전송합니다. 만약 2/3 이상의 찬성을 받지 못하면 해당 통신 요청은 거부되어 전송되지 않습니다. 통신 요청이 연결 네트워크로 전송될 경우, 해당 요청 내역이 전달되는 타겟 블록체인에서 처리되기 이전까지는 연결 네트워크상의 토큰은 잠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브릿지 검증자로부터 타겟 블록체인에 해당 내용이 전달되고, 확인을 받게 되면 통신은 완료되고 수수료는 연결 네트워크와 브릿지의 검증자에게 분배됩니다.

아이온 네트워크의 참여자는 크게 검증자, 투표자, 사용자로 구분됩니다. 또 검증자와 투표자는 어느 네트워크에서 검증의 역할을 하고, 어떠한 자산을 기준으로 투표를 하는지에 따라 다시 4개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 참여 네트워크로부터의 통신 요청을 1차적으로 처리하는 브릿지 검증자는 연결 네트워크에 통신 요청을 전달하기 이전에 서명과 수수료의 검증을 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일정 수수료를 사용자로부터 받습니다. 두 번째는 브릿지를 통해서 전달되는 데이터를 연결 네트워크의 블록체인상에 기록하는 연결 네트워크 검증자가 있습니다. 연결 네트워크 검증자는 네트워크 간 통신에 대한 정확성을 확인·보장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연간 1%의 코인 인플레이션을 블록 생성에 대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연결 네트워크 검증자가 되기 위해서는 스테이커와 솔버들에게 충분한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온 네트워크는 투표에 대한 순위로 검증자의 등급을 나누고 보상 수준을 구분하기 때문에 검증자는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에 기여를 하여 투표자들에게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자신의 토큰 보유량을 기반으로 투표권을 얻는 스테이커(Stakers)입니다. DPoS 방식과 유사하게 토큰의 예치를 통해 투표권을 획득할 수 습니다. 네 번째는 특정한 문제를 해결하여 투표권을 얻는 솔버(Solvers)입니다. 아이온 블록체인에서는 PoW 방식에서 소진되는 연산력을 뉴럴 네트워크 발전에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는 PoI(Proof of Intelligence)를 통해 구현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은 블록체인간 통신을 하고자 하는 사용자입니다. 사용자는 검증자들에게 통신에 대한 대가로 아이온 토큰을 비용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서 해당 비용을 받는 연결 네트워크 검증자는 자신에게 투표한 사람들에게 이익을 나누어 줌으로써 투표에 대한 보상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아이온 가상머신(AVM, Aion virtual machine)은 성능, 결정론, 견고성을 강조하는 블록체인 전용 솔루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AVM은 연결 네트워크의 주요 기능 중 하나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여 블록체인과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로직을 추상화하며, 강력한 인터체인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AVM의 핵심은 가볍고, 기계 친화적인 블록체인 전용 해석기입니다. AVM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성능, 안정성, 결정론, 호환성, 도구적 측면을 만족해야 합니다. 성능 - 기계 친화적인 지침을 가지고 소스에 가까운 성능을 제공합니다. 안정성 - 독립된 가상머신 샌드박스 환경을 만들어 계산 및 리소스 사용을 신중하게 측정하고, 공식화된 기능 요청 및 사양 절차를 걸쳐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아이온 블록체인 내에서 아이온토큰은 비용 및 보상의 기능을 갖습니다. 먼저 아이온토큰은 연결 네트워크와 브릿지의 검증자 선정에 사용됩니다. 연결 네트워크 검증자는 투표자들에게 투표를 받아야 하고, 브릿지의 검증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결 네트워크상에 일정량의 토큰을 예치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토큰을 예치하여 일정 자격을 부여 받습니다. 두 번째로 아이온 네트워크의 사용자는 아이온토큰을 비용으로 지불하고, 브릿지와 연결 네트워크의 검증자는 해당 비용을 수익으로 받게 됩니다. 또한 연결 네트워크에서 통신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보장하는 역할을 하는 검증자에게 인플레이션에 해당하는 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보상은 투표자들에게도 일정 부분 배정됩니다. 아이온코인의 총 발행량은 4.65억 개이며, 현재 2.42억 개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초기 퍼블릭 프리세일에서 총 발행량의 2.2%를 분배하였고, 6.5%가 프라이빗 세일로 분배되었습니다. 처음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 형식이었지만 2018년 4월, 메인넷을 출시하면서 아이온코인으로 전환하였습니다. 5월에 출시한 '토큰 브릿지(Token bridge)'를 통해 이더리움과 아이온 블록체인 간 토큰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이온코인은 현재 바이낸스(Binance), 비트포렉스(BitForex) 등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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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드(DAD)또는 다드체인(DAD Chain)은 공공 블록체인 기술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구축된 탈중앙화된 광고 네트워크 암호화폐입니다. 스마트 계약 및 토큰 경제를 통해 데이터 개방성, 거래 투명성 및 사용자 수익 배분을 이루고, 광고 품질 및 전달 효율성 향상과 블록체인 광고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2018년 1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싱가포르 기반의 광고회사 다드에서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토큰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불필요한 중간 과정을 제거하고 광고 데이터 투명성 및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발행된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스마트 계약 및 토큰 경제를 통해 데이터 개방성, 거래 투명성 및 사용자 수익 배분을 이루고, 광고 품질 및 전달 효율성 향상과 블록체인 광고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다드는 차세대 탈중심화 광고 출시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광고 데이터가 더욱더 공개적이고 투명해지고 광고주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자금의 사용처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 분야의 소액 결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토크노믹스로 자극하여 모든 구성원이 광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줍니다.

온라인 디지털 광고는 수년간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엄청난 시장 규모에 도달했지만, 근본적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고주들은 막대한 예산을 무효 트래픽에 투자한 결과 광고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궁극적 가치 창조자인 사용자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으며 의사결정권도 없습니다. 온라인 디지털 광고는 광고주와 광고 네트워크 간의 신뢰성 문제도 있습니다. 광고 에이전시의 데이터 고립으로 인해, 광고주들은 검증을 위한 원본 데이터를 얻을 방법이 없습니다. 광고 공급망은 DSP, SSP, DMP 등과 같은 많은 중개 에이전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수와 유익한 연결은 트래픽 통계와 결과 어트리뷰션을 추적할 수 없게 합니다.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서로 다른 당사자 간의 불일치는 최대 20%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광고주, 플랫폼, 매체들이 서로를 신뢰하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다드 블록체인은 차세대 공공 블록체인 및 분산 신뢰 협업 플랫폼인 온톨로지에 구축되었습니다. 스마트 계약 및 토큰 경제를 통해 데이터 개방성, 거래 투명성 및 사용자 수익 배분을 이룩하며, 광고 품질 및 전달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세대의 블록체인 광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늘날의 광고 산업을 재편성하고 있습니다.

다오 블록체인에서는 온톨로지가 제공하는 체제를 채택할 것이며 이 체제에는 완전한 분산원장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또한, 다오는 기존 광고 사업의 상황에 따라 확장되었으며 광고 출시, 매칭, 결산, 통계, 부정행위 방지 등에 맞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스테이터스 아이디(Status ID)를 통해 개인 및 그룹의 신원 확인을 진행하고, 인증 가능한 임의 함수를 바탕으로 한 합의 산법을 통해 대규모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고 높은 성능과 일관성을 동시에 보장할 수 있습니다. 다드의 데이터 투명성으로 광고 업무 데이터는 체인에 연계되고 추적이 가능하므로 광고주는 광고 데이터를 더욱 자세하게 평가할 수 있고, 자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광고 게재로 토크노믹스를 통해 사용자 라벨링 시스템을 보완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라벨링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최적화시켜 광고 클릭값율(CVR)을 향상시킵니다.

다드의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광고 분야의 소액 결제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풍부한 생태계로 전통적인 광고 분야에서 수년 동안 자리매김해 왔으며, 풍부한 광고 분야의 자원을 가지고 있어 생태계의 모든 역할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다드는 광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용자는 광고를 보거나, 불량 광고를 신고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용자 혜택이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광고 업무가 이미 확보되어 있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은 전통적인 광고 분야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드 블록체인 개발은 파트너사 온톨로지가 제공하는 맞춤형 블록체인을 기반합니다. 온톨로지는 새로운 고성능 공공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분산된 신뢰 협업 플랫폼입니다. 온톨로지는 일련의 완전한 분산 원장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포함하는 새로운 고성능 공공 블록체인을 제공합니다. 온톨로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는 공공 블록체인 시스템을 지원하며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다양한 공공 블록체인 사용자 정의가 가능합니다. 온톨로지는 그것의 다양한 프로토콜 그룹과 체인 네트워크들 간의 협력을 지원합니다. 온톨로지는 분산된 디지털 아이덴티티 프레임워크, 분산된 데이터 교환 프로토콜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분산 시나리오에 대해 기반 인프라에 대한 공통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 입니다. 다드 블록체인은 온톨로지 공공 체인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광고 블록체인입니다.

다드 블록체인에서는 온톨로지 아이디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등록된 조직이나 개인의 아이디를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는 그들의 공식 계좌로 계정을 사용하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확인된 계정은 관련자, 자산, 객체 및 사정에 대한 검증과 확인을 위해 적법합니다. 한편으로는 사기와 사칭도 막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광고 블록체인에서 체결된 스마트 계약은 사업체가 체결한 실제 계약과 동등한 법적 힘을 갖습니다.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규제에 의한 기본 요건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조직은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온톨로지 데이터 프레임워크는 데이터 협력과 서로 다른 것들의 교환, 데이터 자원 관리, 스마트 계약 거래 등을 지원합니다. DDXF 분산 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안전한 데이터 및 재무 보안을 통해 데이터 거래 시장을 사용자에 따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통계와 행동 데이터는 공인된 당사자들과 공유되어야 하며 개인정보는 동시에 보호되어야 합니다. 데이터양이 너무 많고 실제 스토리지가 블록체인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다드 블록체인에서는 분산 네트워크에서 데이터 사용을 관리, 검증 및 승인할 수 있습니다.

다드 시스템은 주로 다드 광고 엔진, 다드 스트리밍 계산 플랫폼, 다드 오프라인 계산 플랫폼 및 주변 보조 소프트웨어 시설로 구성됩니다. 다드 광고 엔진은 광고 요구 사항과 사용자 관심 분야 레이블을 즉각적으로 결합하고 실시간으로 광고 게재를 수행하는 모바일 및 PC 트래픽 제공 업체를 위해 높은 동시성, 낮은 대기 시간을 지향하는 서비스입니다. 다드 스트리밍 계산 플랫폼은 부정행위 트래픽 감지, 광고주 예산 공제, 사용자 레이블 업데이트를 포함하여 거의 실시간 작업제어를 수행합니다. 다드 오프라인 계산 플랫폼은 광고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철저한 클릭 모델 훈련과 오프라인 기능 업데이트를 수행합니다. 구조화 및 비정형 스토리지 미들웨어, 시각화 도구, 추출변환 및 로드(ETL) 구성요소 및 메시지 미들웨어를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주변 보조 소프트웨어 시설은 전체 전달 시스템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실행되도록 보장합니다.

온라인 광고 전달이 매초 10만 건을 초과할 경우 고성능 광고 기준 필터링과 트래픽 컨텍스트 관련 검색 기술이 과제가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아이디어는 검색 단계에서 어떤 종류의 점수 기능을 도입하고 적절한 데이터 구조와 알고리즘으로 검색을 가속화하는 것 입니다. 모든 가중치가 양수인 상태에서 선형 스코어 함수(linear score function)를 선택하면 높은 동시성 및 낮은 지연 시간 온라인 실시간 광고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검색 속도를 높이는 데 완드(WAND)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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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토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콘텐츠 생태계입니다. 생태계에서 콘텐츠 생산자들은 중앙화된 플랫폼을 경유하지 않고도 직접적으로 소비자 또는 광고주들과 연계가 가능하여 자유롭게 생산, 저장, 배포 등의 활동들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가치가 공개적으로 평가되고 가격이 투명하게 산정되어 관련자들이 합리적인 수익을 취득할 수 있는 win-win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생태계 안의 거래는 플랫폼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스마트 계약으로 진행합니다. 콘텐츠 배포는 생태계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2019년 3월 테스트넷이 출시되었으며 투자자들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바이낸스 랩스와 DHVC 그리고 기타 여러 펀드들이 있습니다. 콘텐토스에는 현재 짧은 동영상 앱 치즈(Cheez), 실시간 방송과 채팅 앱 라이브미(Live Me), 사진편집과 업로드 앱 포트그리드(Photo Grid)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실시간 방송 어플인 COS TV, 게임 어플인 COS2048, 건강관리 어플인 워크코인(Walkcoin)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생태계는 콘텐츠 생산자, 콘텐츠배포자, 콘텐츠소비자, 커뮤니티 운영자, 개발자로 구성됩니다.

콘텐츠 생산자는 생태계에서 콘텐츠 생산자들은 핵심요원이고 가치 제공자이며 최대수익을 취득하는 개체입니다. 콘텐츠생산자는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알트코인 포상을 받을 수 있다. 포상은 관람수량과 연관이 됩니다. 콘텐츠생산자는 콘텐츠에 광고를 띄울 수 있으며 수익의 대부분은 생산자가 가져가고 소부분은 광고를 보는 회원들이 가져갑니다. 이외 콘텐츠 생산자는 지적재산권을 일시적으로 매각할 수 있으며 그 후에 발생하는 지적재산권 수익은 생산자와 관계가 없습니다. 콘텐츠소비자의 소비활동은 콘텐츠의 만족에 따른 생산자 포상, 콘텐츠 주문과 알트코인 기부, 지적재산권 매입 등으로 나뉩니다. 지적재산권 침범, 콘텐츠 불량내역 등의 관리차원에서 커뮤니티 운영관리를 추진합니다. 소비자들은 지적재산권 침범, 불량내역 등을 고발하여 포상을 받을 수 있고 운영관리자는 콘텐츠 분류, tag marking등의 작업을 통하여 정확하게 필요한 소비자한테 전달이 되게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포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퍼블릭체인 개발자와 디앱개발자, 북키퍼로 나뉩니다.

블록체인의 위변조 불가능한 특성은 생태계에서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을 명확히 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보관할 수 있습니다. 탈 중앙화방식의 플랫폼은 콘텐츠 생산자, 소비자, 광고주들이 플랫폼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서로의 연계가 가능하며 발생하는 수익을 기여도에 따라 분배할 수 있습니다. 콘텐토스에서 콘텐츠 가격, 개발도구가치, 배포자 노력가치 그리고 광고가격 등은 공개적이고 공정한 계산방법으로 계산 한 뒤 블록체인에 기재하며 네트워크 전반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공정한 수익분배와 관련 측의 win-win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콘텐토스에서 Stream의 분배는 탈 중앙화방식으로 추진되며 콘텐츠 배급업자, 커무니티관리자, 일반회원배급자의 개념을 도입하여 배급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필요한 사용자한테 배포하고 일반회원들은 댓글, 공유형식으로 콘텐츠 사용량을 늘이며 커무니티 관리자들은 콘텐트 분류, tag marking, 평가 등 방식으로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여 콘텐트소비자와 매칭을 이루게 합니다. 블록체인 특성상 체인에 있는 데이터는 위변조 불가능합니다. 콘텐토스 생태계에서 전부의 활동은 기록으로 남으며 기록은 개인의 신용평가자료가 됩니다. 탈 중앙화 네트워크에서 개인의 신용은 중요한 데이터 평가자료가 되며 이는 수입과 직접적인 연관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태계는 믿음직한 신용평가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COS는 콘텐토스 생태계의 알트코인이며 생태계내 생산과 소비과정의 가격산정 단위입니다. 생태계운영에 배분된 40억개 코인 중 35억개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배정되며 5억개는 초기가동 포상에 사용됩니다. 초기가동 포상은 디앱개발자들한테 적용이 되며 이는 디앱의 영향으로 생태계 회원가입이 발생하는데 관한 포상입니다. 콘텐츠생산자가 발표한 콘텐츠에 포상을 합니다.

포상금액은 생산자 신용등급과 평가시점 생태계 콘텐츠 생산밀도, 총수량과 연관이 됩니다. 생태계 콘텐츠 총 수량이 적을수록 생산자한테 배정되는 포상금액이 크며 생태계 규모가 커가면서 콘텐츠 포상금이 점점 적어집니다. 생태계 규모가 커가면 이에 따른 콘텐츠 주문, 선물, 광고 등의 수익이 늘어나기에 생태계 포상금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좋은 댓글은 콘텐츠 홍보역할이 있으며 콘텐츠 품질향상과 생산자 재창작에 유리합니다. 좋은 댓글은 다른 댓글을 유발하며 악의적인 댓글은 적극적인 효과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선정된 댓글에 찬성표수가 반대표수보다 많을 경우 평론자는 포상을 받으며 반대의 경우에는 포상금이 없을뿐더러 신용등급도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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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네트워크(Loom Network)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이며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올비트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룸네트워크의 화폐 단위는 LOOM 입니다.

2018년 3월 처음 발행된 룸네트워크는 차세대 블록체인 디앱 플랫폼입니다. 룸네트워크의 위임지분증명(DPoS)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사용한 사이드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EOS" 라고 불리며, 이더리움 메인넷의 보안을 기반으로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게임과 디앱을 제공합니다. 이렇듯 룸네트워크는 이더리움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이 가지고 있는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현존하는 이더리움 기반 디앱의 대부분은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트랜잭션 속도가 감소하고 활용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와 같은 대형 서비스에 결국 이러한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기도 하였는데, 룸네트워크는 각 디앱별로 서로 다른 사이드 체인을 운영함으로써 메인 체인의 과부하를 완화하고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용이하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룸네트워크는 실제 디앱 구축에 활용될 수 있는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이자 인프라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룸네트워크는 솔루션의 일환으로 ‘Loom SDK’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인이 블록체인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와 공부 없이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룸네트워크를 사용한 디앱체인에서는 최신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많이 활용되는 합의 프로토콜인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뛰어난 확장성 및 최적화가 필수적인 대규모 온라인 게임 및 소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대표적인 룸네트워크 기반 디앱인 크립토좀비(CryptoZombie)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성법 및 디앱 구축 방법 등 코딩을 학습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서 17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였습니다.

룸 토큰(LOOM)은 룸네트워크에서 실행되는 모든 디앱에 대한 멤버십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룸 토큰은 사라지거나 소비되지 않는데, 단 1개의 토큰만 소유하더라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측은 향후 토큰 보유 수량에 따라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멤버십 티어 설정을 계획 중 입니다. 또한 룸 토큰은 개발자들이 Loom SDK의 잠금을 해제하고 디앱을 배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데, 개발자는 특정수의 토큰을 소유함으로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문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는 100개의 토큰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토큰을 구매하여 룸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인터페이스에서 디앱체인(DAppChain)을 개발할 수 있는데, 이것은 이더리움과 병렬적으로 실행되는 각 디앱 별 사이드 체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으로 안전하고 분산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발된 디앱은 민주적이고 확장성이 높으며, 운영되는 모든 데이터가 공개되고 공유가 가능합니다.

룸 네트워크는 디앱체인(DAppChain)을 사용하여 개발자들이 대규모 게임과 소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즉, 디앱들이 그들만의 사이드체인에서 돌아가도록 하는 것 입니다. 디앱체인은 메인체인(이더리움)과 병렬적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별 사이드체인입니다. 이를 위한 규칙들은 사용 방법에 맞춰 바꿀 수 있고, 보안성은 메인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에 의해 유지됩니다. 개발자가 실제 블록체인 로직을 몰라도 자신만의 블록체인 기반 앱을 만들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개발자가 핵심 앱 로직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높은 가스 비용과 느린 스피드에 의해 제한되지 않는 MMORPG나 소셜미디어같은 대규모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상에서 일부만 돌아가고 나머지는 중앙 웹 서버에서 운영되는 디앱과는 다르게 디앱이 완전히 분산화 된 블록체인에서 돌아갑니다. 디앱을 업데이트, 분기 가능하게 하고 공개적으로 공유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발전적인 실험과 혁신이 가능하게 합니다.

룸네트워크는 Loom SDK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해당 솔루션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확장에 최적화된 위임지분증명(DPoS)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사용,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자산 연계를 위해 플라즈마 기반의 릴레이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분산화 어플의 네트워크에 ERC20과 ERC721 토큰을 사용하면 토큰들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의해 보호받고 동시에 DPoS에 의해 EOS에서 개발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이더리움 기반으로도 가능하도록 합니다. 플라즈마는 차일드 체인을 통해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비트코인의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비교됩니다. 플라즈마는 별도의 체인을 만들고 검증에 필요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이더리움의 메인 블록체인에 동기화함으로써 블록 사이즈를 줄임과 동시에 수수료(Gas) 소비의 최소화를 꾀합니다.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6월 중 룸네트워크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룸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의 확장 솔루션인 Raiden, Plasma, Truebit 등과 같이 네트워크 수수료 절감 및 트랜잭션 속도 증가를 꾀하면서도, 분산된 구조를 가진 디앱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룸네트워크는 대부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달리 백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새로운 디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미디엄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의 개발 상황을 활발히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형식보다는 실용성과 블록체인의 활용에 중점을 둔다는 이념 하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룸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결과적으로 룸네트워크는 단기간 안에 크립토좀비즈, 델리게이트콜, 이더리움피들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커뮤니티의 적극적 피드백 또한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제품들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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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쇼토큰(WeShow token)은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으로 이루어진 쇼트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WE)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 입니다. 위토큰(We token)이라고도 하며, 티커는 WET 입니다. 토큰 업그레이드 및 병합을 실시하여 기존 이름이었던 위토큰을 위쇼토큰으로 변경하였으며 대표는 선정(Sun Zheng) 입니다.

위쇼토큰은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으로 이루어진 쇼트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 위의 암호화폐 입니다. 전체 커뮤니티 생태계가 위쇼토큰 인센티브를 통해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해줍니다. 누구나 탈중앙화된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터넷 쇼트비디오 커뮤니티를 개발할 수 없는 점에 주목하여 위쇼토큰 팀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계좌를 만드는 동시에 모든 절차를 통과하도록 해주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와 함께 위쇼토큰 인센티브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사용자는 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데이터 현금화와 생태계 내에서 소비를 유도해 이윤을 창출할 수가 있습니다.

위쇼토큰을 통해 사용자가 커뮤니티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형식에 제한 없이 위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행동, 콘텐츠 생산 및 댓글과 생방송 등에 대하여 사용자가 위쇼토큰을 받도록 해줍니다. 디앱인 위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스마트 계약으로 제품 거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줌으로써 커뮤니티 생태계가 공정하고 투명하도록 보장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는 효율적인 중앙개발 프레임으로 읽기, 쓰기, 실행 조작의 효율성을 충분히 보장함으로써 현재 블록체인 노드 위에 트랜잭션을 올리면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합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제품에 대하여 안정적인 상호작용 체험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보장합니다. 한편 위쇼토큰은 기존 위토큰으로 알려져 있었다. 토큰 업그레이드 및 병합을 실시하여 위쇼토큰으로 암호화폐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위쇼토큰의 창시자 겸 대표 선정(Sun Zheng)은 KU6, 구아구아, 위캐스팅(Wecasting), 텐센트(Tencent), 유쿠(Youku) 등 비디오 커뮤니티에서 종사한 경력이 있으며 수많은 사용자 쇼트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 제품과 생방송 플랫폼, 다년간의 제품운영 및 마케팅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쇼토큰의 공동창시자 판조위(Fan Zuwei)는  유럽의 경영대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최고경영자 과정인 EMBA를 수료했으며 런던정치경제학원 LSE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중국 최대의 연예인 양성 IP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전 대당텔레콤 부총재, 텐센트 MCN 총대리 등을 지냈습니다.

위 엔터테인먼트 쇼트비디오 커뮤니티는 완전한 사용자 계좌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아이오에스(iOS) 및 안드로이드(Android)에 맞는 디앱을 선택하여 다운받습니다. 위 시스템은 사용자의 계정을 무작위로 암호화된 신분증과 위 암호화폐 지갑과 연동합니다. 이로 인하여 해당 데이터는 위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에 입력됩니다. 사용자는 단 하나의 암호화 신분증으로 위 커뮤니티 생태계 에서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으며 위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기능과 서비스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쇼트비디오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상호 연동 커뮤니티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특별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나만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나만의 공간을 통해 콘텐츠에 기여할 수 있으며 공간 등 콘텐츠 정보의 소유권은 블록체인 장부에 기록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다음으로 시스템은 동영상의 좋아요 클릭 수, 조회 수, 댓글 수 등을 조건으로 일정한 비중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커뮤니티에 신속하게 업로드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위내부에서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위 보상 풀로부터 위쇼토큰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위 커뮤니티 채널은 동영상 형식의 콘텐츠를 지원하며 위 컷(We cut) 기능으로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시스템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의 자동압축 및 트랜스코딩을 실행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각자 다른 커뮤니티 채널을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커뮤니티의 상호작용 기능에는 생방송, 좋아요 클릭, 댓글, 보너스, 공유 등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커뮤니티와 콘텐츠 생산 참여로 매일매일 위쇼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사용자의 규모가 커질수록 커뮤니티 가치도 지속적으로 향상됩니다. 소비력이 있는 사용자는 콘텐츠 생산자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콘텐츠 소비에 대한 또 다른 대가를 지불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물은 콘텐츠 생산자에게 수익을 창출시킴과 동시에 생방송 품질에 대한 투표 역할을 합니다. 위는 다양한 계산방법을 통해 투표로 만들어진 인지도가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떨어지게 하며, 스트리머의 수입을 줄이지 않는 동시에 사용자의 부정투표를 최대한 방지합니다. 전파 영향력을 갖춘 사용자 또는 팬은 콘텐츠 생산자에 대한 홍보 및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을 자극하여 이들의 소비를 높여줍니다. 이러한 유효소비는 사용자, 팬 및 콘텐츠 생산자에게 보상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콘텐츠에 대한 투표의 역할도 합니다. 콘텐츠 생산자 본인은 전문적인 데이터 팀과 홍보에 기여한 사용자의 수익 비율을 책정하므로 이들 간에 일정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탈중앙화를 구현합니다.


탈중앙화 제품으로서 위는 시종일관 작업량을 증명하는 방식을 따르며, 위는 탈중앙화 플랫폼을 제공해 절대로 다양한 수수료와 인센티브로 콘텐츠 제공자와 사용자에게서 과도한 수수료를 착취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영상 커뮤니티는 이를 위한 자원을 구입해야 한다. 사용자가 생방송 기능을 오픈하기 전 생방송 데이터를 구매하여 자신의 계좌로 입금해야 생방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생방송을 오픈한 후 보다 많은 사람들을 초대해 자신의 인기를 높이게 된다면, 더욱 뚜렷하고 투명한 가중 순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기 기록은 모두 분산 장부에 저장되며 누구나 열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모든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의 분산원장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발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합니다. 시스템은 평판 조회기능으로 사용자가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합니다.

커뮤니티가 완벽해질수록 대규모의 사용자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위쇼토큰 팀 인공지능 팀은 인공지 및 빅데이터 등 기술에 대한 심층 연구개발로 추천계산법을 최적화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를 통해 스마트 추천에 많은 자체적인 학습과 개선작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검색하는 동시에 시스템은 관련 행동을 통해 자동으로 학습하며 더 많은 관심사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보다 많고 재미있는 커뮤니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체험과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위쇼토큰 팀은 커뮤니티를 위해 인센티브 기금을 설립하여 전문적으로 커뮤니티 구축에 도움을 준 참여자에게 위쇼토큰을 보상합니다. 커뮤니티 고유의 위쇼토큰을 유일한 보상방식으로 채택하며 플랫폼은 활동증명(Proof of Activity) + 기여도증명(Proof of Contribution) 방식으로 이중보상 시스템을 구축하여 커뮤니티의 생산성을 꾸준히 자극합니다. 보상 풀은 시스템에서 설정한 자동 집행 방안에 따라 24시간마다 한차례씩 인센티브 지급비율을 계산하며 그 결과에 따라 위쇼토큰을 참여자의 개인 지갑으로 자동적으로 배당합니다. 보상풀은 에코시스템 기여자에 대한 보상 전용의 위쇼토큰 풀입니다. 생태 인센티브 기금은 매일 보상 탄력계수에 따라 자동으로 확충됩니다.

모든 액티브 사용자는 위를 이용하여 그 어떤 행동을 취하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상 풀은 효율적인 활약도 활동증명 보상배당방식 계산법으로 첫 번째 보상을 지급합니다. 즉 위쇼토큰을 액티브 사용자의 활약도에 따라 각각 배당하는 것이다. 보상 풀은 24시간 단위로 커뮤니티의 각 지표와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세분적인 배당 지표에는 유효한 1일 액티브 사용자 수량(DAU)와 유효한 발표량, 유효한 발표인수, 유효한 방송량, 유효한 방송인수, 유효한 좋아요 클릭수, 유효한 좋아요 클릭인 수, 유효한 댓글 수, 유효한 댓글인 수, 평균 방송량, 평균 온라인 접속시간, 동시 접속자수 등 데이터를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보상풀은 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형태로 첫 번째 보상을 지급한다. 보상 풀 중 위쇼토큰은 기여도에 따라 각 엑티브 사용자에게 배당합니다. 사용자가 매일 보상 풀의 활동증명 배당을 받은 후에는, 얻은 위쇼토큰 비율에 따라 콘텐츠 제공자와 기여자에게 배당합니다. 콘텐츠 제공자는 기여자와의 배당비율을 조정할 권리가 있으며 활약도 활동증명에 따라 참여자에게 배당합니다.

액티브 사용자 중 콘텐츠 생산자 즉, 쇼트클립 및 생방송 내용 기여자에 대해 유효한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보상 풀 두 번째에서 액티브 사용자 콘텐츠 생산자는 위쇼토큰을 받습니다. 보상은 기여도증명 계산법으로 계산된 기여도에 따라 커뮤니티 콘텐츠 기여자에게 지급합니다. 콘텐츠 기여자의 보상은 차별화된 인센티브 방식을 사용하여 배당하며 만약 커뮤니티에 2명의 사용자만 있을 경우 사용자수를 계산하여 콘텐츠를 제작 및 업로드 하고, 시스템은 제작차원, 수직적 강도 차원, 방송차원, 상호작용차원, 팬 차원 등에 따라 기초계수를 얻습니다. 그 다음으로 방문, 좋아요 클릭, 댓글, 보너스, 전달 등을 설정하여 커뮤니티 기여도를 참고하고 판단하여 그 기여도가 비교적 높으면 더 높은 레벨을 얻게 됩니다.


오늘날 쇼트비디오의 열기는 여전히 달아오르고 있으며 글로벌 MCN 3.0 시대가 막을 열었습니다. 쇼트비디오는 제작 규제가 약하고 소셜, 상호작용이 강한 속성 등으로 인하여 젊은 세대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을 표현하는 소셜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쇼트비디오가 광범위하게 전파될 수 있는 장점은 그 길이가 짧다는 것이고 그렇기에 짧은 시간 내에 사용자에게 눈을 사로잡는 내용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은 간식과 같이 심심풀이로서 시간 또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습니다. 


디앱은 사용자를 나타내는 층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각자 다른 단말기, 다른 지역 및 사용 특성이 다른 점을 감안해 설계된다. 위쇼토큰 팀은 아이오에스, 안드로이드, 에이치파이브(H5) 등을 제공합니다. 업무 연관성, 독립적인 디커플링성에 따라 클라이언트의 업무는 4대 모듈로 설계됐습니다. 바로 계좌 모듈, 위 지갑, 동영상 모듈 및 실시간 통신IM 모듈입니다. 계좌모듈은 핵심적 기초 모듈로 이 모듈은 레스트풀 API를 통해 서버와 통신을 이룬다. 이 모델의 주요 업무에는 사용자의 통합 등록 인증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사용자 개인 센터, 계좌의 기본 정보 편집 및 열람, 선물툴 쇼핑몰, 툴의 구매, 사용 및 시연이 포함됐습니다. 사용자 암호화페의 열람 및 사용, 내가 사용한 생방송 스튜디오실 정보 및 출입 등 서비스가 이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지갑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위쇼토큰을 관리하고 송금 및 자금흐름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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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Compound)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디파이(DeFi) 플랫폼입니다. 투자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대출은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컴파운드의 티커는 COMP입니다. 컴파운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콜로, 머니마켓을 구축합니다. 여기에서 머니마켓은 자산의 공급과 수요에 기초하여 알고리즘으로 파생된 이자율을 가진 자산 풀입니다. 자산 공급자는 거래 상대방과 만기일, 이자율 또는 담보와 같은 조건을 협상할 필요 없이 유동 금리를 획득하면서 프로토콜과 직접 상호작용합니다. 각 머니마켓은 이더리움 자산에 고유하며,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부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 장부에 모든 거래 및 과거 이자율을 기록합니다.

컴파운드의 대출 서비스는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컴파운드에서 지원하는 ERC-20 토큰을 해당 플랫폼에 예치 할 경우, 같은 양의 컴파운드 토큰이 발행됩니다. 예를들어 컴파운드에 1ETH를 예치 할 경우, 즉시 1cETH를 발급 받습니다. 모든 거래 내역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블록이 생성될때 마다 이자가 복리로 누적됩니다. 사용자는 원하는 경우에 c토큰을 반환하고 담보물로 예치해둔 토큰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담보물과 함께 현재까지의 이자 역시 합산되어 분배됩니다. 이렇게 컴파운드는 c토큰이라는 정책을 통해서 본인의 자산이 예치되어 이자를 받는 환경에서도 원금을 융통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냈습니다. 컴파운드에 암호화폐를 예치해서 이자 수익을 얻는 것 외에도, 다른 사용자들에게 대출을 제공하면서 이윤을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컴파운드에서 각각의 토큰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각기 다른 대출 이율을 제공합니다. 2020년 5월 기준 대출 이율은 약 2~6%, 공급 이율은 약 0.1~1.5% 입니다.

2020년 6월 15일 컴파운드 토큰이 등장하며 기존 디파이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 큰 파장을 주었습니다. 시드투자로 3,320만 달러를 투자받아 이를 239만 6,000개의 컴파운드 토큰으로 지분 투자자에게 배분했습니다. 이 투자 단가는 대략 13.8달러였는데, 닷새만에 26.6배로 훌쩍 올라 3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컴파운드가 준 파장은 비단 가격 관련만은 아니었습니다.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약자로서, 탈중앙화된 분산금융 또는 분산재정을 의미하는 디파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지표는 예치금인데, 프로젝트 초기 단계인 컴파운드의 예치금이 53억 3,000만 달러로 디파이의 대표격인 메이커다오의 48억 3,000만 달러를 뛰어넘어 최대 예치금을 기록했습니다.

컴파운드 이전에도 암호자산을 대출해주는 서비스는 존재했습니다. 그렇지만 널리 사용되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 째는 중앙화된 거래소로 증거금 대출시스템은 그대로 믿기에 신뢰도가 부족했습니다. 해킹 논란이 있었던 거래소들이 그러한 예시입니다. 두 번째는 P2P 대출 프로토콜입니다. 개인간 대출 프로토콜은 느리고 비동기적이며 자금 유동성이 매우 부족하고 번거로웠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문제점은 모두 자금을 특정 대출에만 집중시켰기 때문에 대출시장이 충분히 성숙해지기 전까지는 원하는 규모의 자금대출이 어렵습니다. 이더리움은 튜링완전한 가상머신으로, 이론상 스마트 계약을 통해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지만 실제로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블록체인에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복리계산을 위한 연산과 스마트 계약이 자체적인 쿼리를 콜하고 외부 이벤트를 받아올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 레이어를 통해 컴파운드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콜로 구현하면 대출에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대신 사용자는 자산을 자산 풀에 공급함으로써 유동성을 제공하고 락업이 걸려있지 않아 언제든지 대출계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와 디앱은 프로토콜에 제공되는 사용 가능한 담보에 따라 머니마켓에서 즉시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프로토콜이 각 머니마켓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알고리즘적으로 이자율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임의의 만기일이 없기 때문에 프로토콜은 더 적은 작업량으로 서비스 사용료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기존 머니마켓과 같이 암호자산을 누구나 원하는 때에 바로 단기 대출받을 수 있는 머니마켓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때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머니마켓에 대해 MMF와 같은 펀드를 형성함으로써 단기대출시장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에는 암호화폐 별로 머니마켓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컴파운드 프로토콜이 특정 암호자산에 대한 머니마켓별로 유동성 풀을 구축하고, 이를 충분히 유지하여야 개별 머니마켓이 잘 작동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컴파운드 머니마켓에 암호자산을 맡기면 프로토콜은 해당 암호자산을 가지고 돈을 빌리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담보대출을 해줍니다. 차입자는 대출자산 총 가치의 1.5배 이상이 되는 암호자산을 컴파운드 머니마켓에 제공하기만 하면 원하는 암호자산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때 담보로 제공되는 암호자산은 여러 종류여도 무방합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는 대출을 통해 발생한 이자를 머니마켓에 암호자산을 맡긴 사람에게 분배해주는데, 차입자가 머니마켓에 담보로 제공한 암호자산에 대해서도 이자가 쌓이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가격 오라클(price oracle)은 중앙화된 거래소의 가격 정보를 탈중앙화된 대출 플랫폼에 제공하는 개념으로, 컴파운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가격이 낮게 설정되면 자산을 자동으로 청산합니다. 가격 오라클은 지원되는 각 자산의 현재 환율을 유지하며,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자산 가치를 상위 10개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격을 수집하는 방법으로 위원회에 자산의 가치를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합니다. 이 환율은 대출 능력 및 담보 요건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며, 계정과 동등한 가치를 계산해야 하는 모든 기능에 사용됩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기본적으로 특정 토큰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대신 시장은 화이트리스트에 있어야 합니다. 이는 사용자가 자산과 상호작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기능인 서포트마켓(supportMarket) 즉, 주소 시장, 주소 금리 모델을 통해 수행됩니다. 자산을 빌리기 위해서는 가격 오라클(Price Oracle)의 유효한 가격이 있어야 하며, 자산을 담보로 사용하려면 유효한 가격과 담보 팩터가 있어야 합니다. 각 함수 호출은 컴트롤러(comptroller)라고 하는 정책 계층을 통해 검증된다. 이 계약은 사용자 조치를 진행하기 전에 담보 및 유동성을 검증합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최소 담보대출비율(Collateral Ratio)을 맞추지 못하는 이용자 계정의 담보를 청산함으로써 담보 부실화로 인한 원금 손실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담보대출비율은 담보물의 가격과 대출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컴파운드에서 요구하는 최소 담보대출비율은 150%입니다. 따라서 컴파운드 머니마켓에서 100ETH를 차입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최소 150ETH 상당의 다른 암호자산을 담보로 제공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 담보자산을 차입하는 자산의 가치보다 더 많이 요구하는 이유는 차입자가 원금을 갚지 못하더라도 담보를 청산함으로써 원금을 회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는 담보자산과 대출하고자 하는 자산의 현재 가격 및 교환비율을 관리하기 위해 가격 오라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로 구성된 가격 오라클은 상위 10개 거래소로부터 가격 정보를 가져와 자산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담보자산의 가치 하락 혹은 차입한 자산의 가치 상승은 담보부실화를 가져와 담보를 청산하더라도 원금을 회수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컴파운드 프로토콜에서는 담보가치가 최소담보대출비율을 맞추지 못하는 계정을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해당 계정의 담보부실화를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계정 유동성’을 매번 체크합니다. 계정 유동성이란 이용자가 컴파운드 프로토콜에 제공한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에 담보대출비율(1.5)를 곱한 값을 뺀 값을 의미합니다. 계정 유동성이 0이라는 것은 현재 이용자가 제공한 자산이 정확히 최소담보대출비율을 맞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계정 유동성이 적자인 계정은 최소담보대출비율을 맞추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추가로 담보를 제공해야 하거나 현재 제공되어져 있는 담보를 청산하여 차입액을 갚아야 합니다. 계정 유동성이 적자로 전환되면 컴파운드 프로토콜은 해당 계정의 담보 일부를 5% 할인된 가격으로 처분하여 차입금 일부를 상환함으로써 다시 최소담보대출비율 수준으로 회복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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